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줌인 퀴즈 no.4
Guess what?
< 나는 너를 만들었다 >
뜨거운 돌덩이에
연약한 액체를 뿌려
달큰한 속을 채웠다
너는 연약했지만
이내 단단해졌다
후후
뜨거워진 너를 힘껏 불어 본다
여전히 뜨거운 너를 기어코
입 안 가득 넣어본다
나는 너를 만들었고
너는 내 안에 있다
입천장이 다 까지도록
무참하게 내 안에 둔다
그것은 시린 겨울의 고문이자
사랑이었다
잘 서 있기 위해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