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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의 엽서 vol.4_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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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사진이 필요해서

이리저리 뒤지며 찾는 과정에서

글씨를 시작할 무렵

붓과 먹이 신기해서

놀이로 신나게 그리고 썼던

글씨 사진들이 몇장 남아있었다.


이불킥을 하고 싶은 기분이

제일 먼저 든건 어쩔 수 없었다.

기억 속에는

이거 보다는 잘 썼던 것 같았는데 ㅋㅋㅋ 증거물은 그렇지 않았다.


지금의 글씨도 늘 그렇진 않지만

때때로 오 이건 괜찮잖아 싶을 때가 있는데

나중에 보면 비슷한 느낌이겠지?


그러나 그게 그리 싫지는 않다.

민망함이 느껴진다면

향상이 있었다는 의미일테니.

그리고 서툰와중에도

재미있는 면도 있어서

오히려 맘에 들기도 하고.


https://youtube.com/shorts/TrjQeduvtsQ?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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