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례도 (작가 미상)

군자는 다투지 않는다

by 은우 아빠
대사례도(大射禮圖) 중 어사례도(御射禮圖) -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활쏘기는 과녁을 맞히는 것이지, 과녁을 뚫는 것으로 능력을 평가하지 않는다. 사람마다 힘이 같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이 옛 활쏘기의 도리다.

(팔일편 射不主皮 爲力不同科 古之道也 사부주피 위력부동과 고지도야)


화살로 멀리 떨어진 과녁을 맞히기 위해서는 집중력과 반복된 훈련이 필요합니다. 활쏘기는 누구나 가능하지만 처음부터 잘 쏘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선 활과 화살의 구조 및 원리를 이해하고, 자세를 익히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제대로 배우지 않고 서두르다가는 다칠 수도 있습니다. 활쏘기의 본질은 정확한 자세와 안정적인 마음가짐입니다. 둘 중에 무엇이라도 흐트러지면 과녁을 제대로 맞히기 어렵습니다. 위 구절은 바로 이와 같은 활쏘기의 본질과 삶의 도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요즘엔 선비라고 말하면 조선 시대의 양반이 가졌던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책만 들여다보던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그러나......





이하의 글은 《조선의 그림으로 시작하는 하루 논어》의 출간 관계로 삭제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조선의 그림으로 시작하는 하루 논어》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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