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배우자
수영을 하다가 제일 많이 겪게 되는 부상 부위가 어깨이다.
원인이 무엇일까?
그것은
무리한 동작에서 오는 과욕의 결과이다.
속도를 내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빨리 더 세게 손을 젓다 보면 어깨에 통증이 오게 된다.
이것은
아주 불편한 느낌이 든다.
사실은 통증이 오면 그것은 잘못된 방법이니 즉시 멈추라는 신호인데
그저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불편함이라 생각하고
계속해서 밀어붙인다.
결국 어깨 부상으로
오랜 기간 수영을 하지 못하게 되거나
아예 평생 수영을 하지 못하는
최악의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이것은
결코 영자들이 바라는 결과가 아니다.
무엇이
이런 결과를 낳게 되었을까?
다른 운동도 그러하겠지만
수영은
물속이라는
공기에 비해 보다 밀도가 아주 높은
특이한 환경에서 하게 되는 운동이다.
모든 동작을 취함에 있어 저항이 크다는 사실이다..
근데 이 저항을 무시하고
공기에서 처럼 힘으로 이기려 하려다
부상을 입게 되는 것이다..
모든 부상은 관절의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관절의 부상이 대부분이다.
저항에 제일 불편하고 제일 연약한 부분이다.
수영의 모든 동작을 자연스럽게 한다는 것은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다.
불편함을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불편하지 않아야 한다.
저항을 이기려 하지 않고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저항에 순응하는 것이
수영을 제대로 익히고 배우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처음 하는 동작에 어색할 수는 있으나
이것은 불편한 것이 아니다..
어색함은 자연스러움으로 넘어가지만
불편함은?
결국 부상으로 연결이 된다.
수영을 함에 있어
불편함을 참는 건 미덕이 아니다.
잘못된 동작을 바꿔
불편함을 없애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