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your eyes
말하는 것에 해석없이 듣습니다.
아이들 말에 함부로 '내가 보기엔'이라며 '남의 것'을? 굳이 '내가' 보지 않지요.
잘한건 잘한대로 잘 못한건 못한대로, 노력한건 노력 한 만큼, 게을리 한 건온전히 사실 그대로 인정해주고 아이의 그것에 내 감정을 들이붓지 않는거요.
매일매일 격려합니다. 칭찬도 대거 섞여있겠죠. 만들어 낼 필요도 없이 아이들이 칭찬을 이끌어 내니까요.
출간작가[마흔부터,인생은 근력입니다] 가르치지 않는 교사. 개인적이지만 사적이기만 한 삶은 좀 불편한 人. 지적 관심과 일상을 가감없이 까놓고 쓰며 나이 드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