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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心
세상 신기한 일
글씨를 쓰다 보면
내가 이걸 잘 썼는지 못 썼는지
스스로 안다는 게
참 신기할 때가 있다.
안에 뭐가 들어 앉아 있길래
자기가 쓴 글씨를
이건 잘 썼네
별로네
판결을 땅땅! 내리냐는 것이다.
부자
'사는 일이란 이런 것이다.'
에 대한 믿음을 많이 깨어 봤고,
지금도 깨는 중인 사람.
복 받은 사람 특징
스스로 복 받았다 생각함.
거창한
신은 우리에게 대단한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한 적이 없다.
이게 무슨 말인지 알고 사는 자들의
일상이야 말로 거창한 것이다.
관점
연희의 미토콘드리아를 빌려
이 세상에 태어나
밥 먹고 영어공부하고
글씨 쓰고 여행하고
결혼하고 일하고
파티하고 책도 보고
희망하고 환멸 했던 모든 것들은
내 고유의 관점을 만드는
움직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