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주변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
한 곳에 물건을 쌓아두면 아래에 있는 물건이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다. 아래 있는 물건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쌓인 물건을 하나하나 들쳐봐야 한다.
[인생을 살다 보면 많은 것들이 자신의 주변에 존재하게 된다. 그것들을 알게 될 때 그것들을 모두 받아들이게 될 때 자신의 삶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게 된다. 그것들을 하나하나 쌓아 놓는다는 건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들이 된다]
우리는 제일 아래 걸 들추기보다 가장 가까운 곳부터 손이 가고 가장 쉬운 위치에서 물건을 짚게 된다. 정말 의도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닐 경우 불편하게 힘을 들여서까지 제일 아래 걸 먼저 사용하거나 에너지를 쏟으면서까지 사람들은 움직이지 않는다. 지금 시대는 물건 수도, 직장 수도, 주변에 사람 들과의 관계도 정말 쉽고 다양해지고 있다 보니 고민에 시간은 증가하는 반면 반대로 정말 중요하고 의미 있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시간을 두지 못한다.
점심시간 식사를 하기 위해 장소를 선택해야 하고 그곳에서 다양한 메뉴의 선택의 폭이 많아지다 보니 혼란을 주는 이유도 그렇다. 계속 쌓이고 여러 가지 요소들이 많아지는 것들이 우리를 방해한다는 것이라는 것을 의식해야 한다. 이건 정리에 대해서 그렇게 많은 고민을 하거나 자신의 행동에 효율성을 높이려고 고민한 적이 없거나, 훗날 자신 앞에 생길 문제들에 대해서 다른 것들에 가려져 예측할 수 없거나 들어본 적도 없었을 것이다.
직장과 근무지, 점포에 서는 효율성과 성과 그리고 매출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기 위해서 노력들이 투자된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스템을 재정비해서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돌아가는 반면, 가정이나 개인적인 삶은 아직까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만들어 가거나 발전시켜 나갈 의지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스크림 공장은 더운 여름 생산라인을 증대한다. 당연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겨울이 되면 아이스크림 수요가 감소하기 때문에 생산라인을 축소하거나 중단한다. 이런 아주 단순한 것을 우리 생활에 적용해 본다면 인생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다. 모두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제 주변의 사람들만 봐도 짐작은 할 수는 있다. 필요 없는 물건들 마구 구매하고 버리지 못하고 자신의 공간에 탑같이 계속 쌓아 놓는 사람들. 새로운 상품이 나오면 우선 구매하기 위해서 혈연 하는 사람들. 자신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물건들을 가장 좋은 장소에 준비하지 못하는 사람들. 아마도 근무지 또는 직장에서 높은 성과와 목표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거나, 그냥 형식적으로 누가 하는 걸 따라 하는 경향이 큰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선 자신의 반복되는 행동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온 관심을 끌어 모았으면 한다. 하나하나 행동에 일을 더해서 에너지를 더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반복되는 행동에 더욱 편리하고 힘들이지 않고도 그냥 미끄러지듯 진행될 수 있도록 불편함과 행동, 에너지, 시간들이 단축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것에 집중하지 못하고 더 잘 살기 위해서 더 많은 것들을 쌓아 놓고 살아간다. 반대로 더 많이 에너지와 시간을 사용하면서까지 계속 쌓여만 가는 물건들을 비워내지 못하고 이리저리 물건에 위치만 옮기고 있는 건 아닌지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많은 물건들을 쌓아 놓고 버리지 못하고 아쉬움이 남았기에 그 물건은 계속 다른 곳에 옮기고 다시 쌓는다. 이럴 경우 우리는 더 많이 생각하게 되고 다른 일을 할 수도 없게 된다. 더 많이 몸을 사용하게 만들고 다른 일들을 증가시킨다. 자신의 행동에 방해받게 된다. 당연 성과도 떨어지니 한 가지 일에 만족감도 떨어지게 된다. 빈 공간에 한두 개의 물건은 쌓는 건 쉬울지 몰라도 물건이 많아지면 이건 말이 달라진다. 공간을 늘려 보지만 더 쌓아 놓다 보니 쉽게, 시원하게 해결되지 못한다. 음식이 많아지고 많이 먹게 되면 그 맛도 그 향도 느끼하거나 그전에 먹었던 그 맛은 다르게 느껴지는 것처럼 말이다.
많은 것은 풍족한 것은 부족할 때 감사함보다 그 맛도 깊이도 느끼지 못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공간에 쌓아 놓는 건 너무도 익숙하다. 이건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동물적 본능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 어떤 것들이 없다고 해서 자신의 생명을 위협받지는 않는다. 지금 시대는 너무 많아서 고민이지 예전처럼 굶어 죽는 사람도 없다. 선조시대에는 식량만 잘 챙기면 됐어지만 지금 시대는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생필품도, 전자제품도, 지식도, 사람들 관계도 너무나도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는 걸 의식해야 한다. 쌓아 간다는 건 자신의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정신적 혼란을 주거나 생명까지도 위협받게 된다는 걸 명심하자.
쌓아 두는 건 자신에게 득이 되지 않는다는 걸 깨 달았으면 한다.
우리가 꼭 쌓아야 하는 건 자신의 생명을 늘려주고 자신의 에너지를 넘치도록 만들어 주는 정말 가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물건이든, 어떤 일이든, 자신 앞에 너무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걷어내고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것들을 밀어내기 위해서 스스로 정리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 앞에 많은 것들이 쌓여간다는 것과 그것들을 계속 탑같이 쌓여만 갈 때 그것들이 자신의 생명까지도 위협받을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명심하자. 우리가 해야 하는 일들은 더 많아지게 되고 시간은 한정적이다 보니 그것들을 하지 못했을 때 놓치게 될 때 돌아가야 하거나 많은 에너지를 소비시킨다. 더 많은 시간에 쫓기게 된다는 뜻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병에 시달리고,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게 되고. 언젠가는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해 고통받게 될 것이다. 그냥 있다 가는 계속 쌓여 간다는 걸 한 번 더 명심했으면 한다.
자신의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것 자신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것 자신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들을 피하기 위해서 반드시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우선 지금 당장 자신으로부터 필요 없는 건 방해되는 건 과감하게 던져 버려야 한다. 우리는 쌓는 것이 아니라 계속 버리는 의식을 쌓아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정리하는 작은 의식들이 만들고 몸에 흡수될 수 있도록 연습을 시작해야 한다. 자신의 주변에 얼마나 많은 것들이 쌓였는지 지금 당장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 한다. 자신의 긴 인생의 여정을 더욱 쉽고 간단하게 살아가기 위해 훗날 한꺼번에 쌓여 있는 것들로 버거워하거나 피하고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아쉬움 없도록 지금부터 스스로 아주 작은 정리 의식을 확장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주변을 확인해 보자.
자신의 주변에 물건들이 얼마나 쌓였는지.
예전에 사용했던 스마트폰을 버리지 못하고 새 기종과 같이 보관하고 있는지.
핸드폰 이미지 사진에 얼마나 많은 사진들이 저장되어 있는지.
자신의 경험들이 어떻게, 어디에 쌓여 있는지.
수많은 전자제품들이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코드가 꽂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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