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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텍사스 부뚜막 Jul 25. 2023

속마음

펼쳐 보일 수 없는..

속마음


김, 밥에 꽁꽁 둘러쌓여

보여줄 수 없어 섭섭한

애타는 속마음

펼쳐 보여주려 하면

속 터졌다고 속상해 할 엄마

억울한 건 김밥 속



펼쳐 보일 수 없는 내 마음이

김밥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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