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로 오는 기다림

by 하린



미소로 오는 기다림


바람결에 흩날리는 기억 속에서
너는 늘 그 자리에 있었어.

무엇을 생각하며,
앞으로의 길을 달려가는 너를 떠올리니
가슴 한 켠에 미어지듯 아프지만,
그럼에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우리들에게 빛이 되어 주려는 너를 생각하면
조용히 마음을 놓고 기다리게 돼.

마음의 안정을 찾아
훌훌 털고, 다시 우리 곁으로 와줘.



keyword
월, 수, 금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