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일시귀국한 KOICA의 월드 프렌즈 소식을 접하며
국내외 부동산 분쟁을 전담하는 기구가 설립되어야
코로나19로 일시귀국한 KOICA의 월드 프렌즈 소식을 접하며
20.05.21 08:01
"뉴스에서 보니 코이카 world friends로 파견된 사람들이 파견국에서 우리나라로 돌아왔다고 해요"
동네 빨래방에서 세탁기와 건조기을 사용 하는데 50% 할인을 해준다. 거실에서 쓰는 매트와 요을 끌대에 넣어 빨래방을 갔다. 세탁하는데 33분 정도에 온수세탁이 2500원이다.
기다리는 동안에 지인들에게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했다. 그러다 한국해외봉사단 귀국모임인 KOVA간사로 있었던 후배에게도 전화를 했다.
가끔씩 국제협력단인 KOICA에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는데 그 소식은 못 접한 것 같다.
아이고 후배들 그 나라 임지에서 사는 집들은 어떻게 하고 왔나 걱정이 되었다. 문뜩 방글라데시에 같이 파견되었던 한 동료가 집을 임차해서 이사를 하려고 하면서 살던 보증금을 받지 못해 나에게 하소연한던 생각이 났다.
그 나라는 우리나라와 같은 전세 제도가 없었다. 몇 개월 치 보증금을 내고 다달이 월세를 내는 시스템이다. 아니면 월세를 일 년 치를 선납하고 거주하는 형대였다.
그 당시 한국은 보증금을 걸고 다달이 얼마씩 내거나 전세물건들이 많았다. 지금은 은행 금리가 낮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전세보다 월세가 월등히 많아졌다.
그때는 왜 일본협력대 친구에게 물어보지을 못했는지? 나는 방글라데시에서 집을 얻다 보니 내 소속기관의 기관장 옆집을 소개받아 세을 들게 되었다. 그 집에 JICA(일본국제협력단)의 일본협력대인 JOCV가 살아서 집주인과 계약할 때 JICA에서 만든 부동산 월세 계약서 사본을 그대로 사용해 웰세계 약을 했다.
계약금도 일본사람과 똑같이 25년 전에 4000 다카를 냈다. 2년이 다 되어 한국에 돌아올 때쯤에 그 집에서 나오면서 알았는데 현지인들에게는 2500 다카였단다.
그 후에 부탄에 파견되어 근무하고 돌아오니 어머니는 나보고 공인중개 사을 공부하라고 하셨다. 그때는 대학원진학과 국제기구로 다시 나갈 생각을 했었는데 생활이 녹녹지 않았다.
요새 주택관리사 책을 보는 와중에 월드프렌즈 소식을 접하니 크고 작은 부동산 분쟁이 많이 발생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확대하자면 코로나19로 한국으로 돌아온 사람들은 현지에서 부동산을 소유한 사람들은 걱정이 많겠다는 생각에 미쳤다.
대한상사중재원은 부동산분쟁을 전담하는 전문가들이 없는 것으로 홈페이지에 나와 있었다. 내가 너무 나의 생각에 빠져해야 할 일이 많이 있었음을 자가 하지 못했다.
국내에 들어와 사는 외국인들은 부동산계약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한국해외봉사단이 외국에서 겪고 있는 생활이야기을 외국인들은 어떻게 한국에서 풀어내고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