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줄기 볶음

[요리에세이] < 행복이 머무는 시간 > 유정 이숙한

by 유정 이숙한

팔월이면 고구마 줄기가 나오는 계절이다. 고구마순 줄기 아랫부분은 일부분을 따줘야 고구마가 잘 자란다.

잎으로 가는 영양분을 뿌리로 가게 하기 위함이다. 어려서 부모님도 고구마줄기를 떼어주시는 걸 목격했다.


고구마 줄기는 100g당 18kcal로 열량이 낮고, 탄수화물 3.63g·단백질 0.76g·지방 0.02g이며 수분 94.3g(약 95%)입니다. 미네랄은 칼륨 559mg, 칼슘 92mg, 마그네슘 21mg, 철 0.41mg 등으로 구성되었다.

비타민C 1.7mg, 비타민B2 0.016mg, 나이아신 0.825mg 이 포함되었으며 고구마 줄기에는 클로로겐산이 다량 함유되었다. 잎과 줄기에는 비타민C가 고구마보다 많고, 단백질은 배추·상추보다 많다. 탄수화물은 배추의 5배, 시금치의 2배에 가깝다. (출처: 네이버)



1. 고구마 잎과 줄기는 단백질·칼슘·철·아연과 비타민A가 풍부하다. 생고구마순은 껍질을 벗겨 소금물에

데친 후 물기를 빼서 조리한다. 말린 고구마순은 물에 불려 데친 후 탕류나 된장국, 나물로 활용한다.


소금 1/3 스푼과 물 500cc를 넣고 끓는 물에 15분 삶아주었다.

2. 15분 삶아 익은 줄기는 찬물에 헹굼 하여 웍에 넣는다.


3. 올리브유 2스푼과 들기름 2스푼, 새우가루 반 스푼, 다진 마늘 반 스푼, 들깻가루 1스푼,

참치액젓 1스푼을 넣고 중간 불에 볶아준다. 싱거우면 소금을 추가한다.


4. 찹쌀가루 반 스푼을 물에 풀어 넣어주면 감칠맛이 나는 고구마줄기 볶음이 된다.


더운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나 반찬 만들기 싫으면 나물종류 두세 가지와 열무김치만 있으면

고추장과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고 비벼 먹으면 더위가 물러간다. 더위가 물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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