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목표는 너로 정했다.
나답게 산다는 게 뭘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어떻게 사는 게 나답게 사는 것일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이 머릿속을 어지럽힌다.
쳇지피티에게 나답게 산다는 게 뭘까? 하고 질문을 던져 봤다.
대답은
『 "나답게 산다"는 말은 자주 듣지만. 막상 그 의미를 곱씹어 보면 쉽지 않지.
내가 생각하기엔 *"나 답게 산다"*는 건
남이 원하는 삶이 아니라,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을 선택하고 책임지는 것 같아.
좋아하는 걸 솔직하게 인정하고, 싫은 걸 거절할 줄 알며, 남의 기준이 아니라 내 기준으로 하루를 채우는 거.
때로는 느리게 가도 괜찮고 누구와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고, 조용히 나를 응원하면서 사는 삶.』
2025년 나의 목표는 '나답게 살기'로 정 했다. 무엇부터 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자고 생각해도 현실과 타협해야 하는 일이 많이 생겨 날 것이다.
그래도 목표에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괜찮은 한 해가 되겠지.?
계획은 거창 하면 실천에 옮기가 힘들다. 어릴 때 방학계획표를 짤 때가 생각났다.
동그란 원에 가운데 점을 찍고 시간을 적고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어떤 것을 하겠다는 것을 적었다.
꿈나라로 적은 잠자는 시간은 하루의 절반으로 표시했다.
친구들은 운동에 독서, 공부, 그림 그리기 등 빼곡하게 계획을 적어 나갔지만 나는 자는 시간, 노는 시간,
밥 먹는 시간 등을 적었던 것 같다.
그 시간에 맞추어 뭔가를 딱딱 해 낼 자신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
선천적으로 게으른 인간 그게 나였다. 지금은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다 보니 많이 부지런해졌다.
즉흥적인 것을 많이 좋아했는데,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계획이라는 것도 필요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잘 몰랐고, 내가 무얼 하고 싶은지도 잘 몰랐던 것
같다. 그래서 의욕이라는 게 발동하지 않았던 건지도 모르겠다.
반 백 살 이 가까워질수록 나는 나와 좀 더 친해진 기분이 들었다. 무얼 좋아하는지, 무얼 하고 싶은지
알아 가고 있으니까.
주위 지인들은 내가 열정부자라고 말들을 한다. 하지만 그건 내가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었다.
나의 계획은
1. 아침 시간 활용하기
•자고 일어나면 미지근한 물 마시기, 스트레칭하기
•5분 책 읽기
2. 기왕 해야 하는 일이라면 즐겁게 하기
3. 건강 챙기기
•운동하기
4. 나를 많이 사랑하기
•칭찬하기
5. 취미 생활
•그림 그리
•느리더라도 글 꾸준히 쓰기
6. 가족여행
•엄마의 칠순 여행
7. 꿈에 한 발짝 다가가기.
올해 꼭 지킬 수 있을 것 같은 것들로만 고민고민해서 리스트를 만들어 보았다.
소소 하지만 나를 위한 한 걸음 같은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나답게 살아갈 나를 만나러 와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