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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일 차

by 소려











평소와 같은 일상이 이어졌다.


예원과 그는 퇴근 후에 함께 저녁을 먹고, 밤 길을 산책하다가 헤어진다.


주말에는 함께 카페에 가고, 영화를 보고,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는다.


너무나 똑같은 일상이었다.


너무나도 똑같은 일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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