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생생한 우동과 김치롤 만두를 집어 들고 집에 오는 길에 24년이 3시간 남았다는 걸 깨달았다.
문득 잼민이 시절(초등학생) 미술시간에 만들었던 연하장이 그리워졌고, 브런치작가님들 독자님께 날리고 싶어졌다.
그 시절 연하장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음악 만들고 연주하는 고닭입니다. 사람들의 삶에 맛과 향을 돋워주는 향신료 같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후추나 고추, 바닐라, 사프란, 생강, 계피, 거기 섰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