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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리더는 자기 조직을 더 무시한다
ㅂ대표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두 가지를 크게 부풀려서 말했는데, 그것은 회사의 매출과 자신의 인간 관계였다.
ㅂ대표는 소소한 문제건, 다른 사람들이 지적한 문제건 모든 사람들이 보고 듣는 자리에서 자기 직원들을 최악의 직원 취급을 했다. 일부 직원들은 화장실로 달려가 울었고, 그걸 본 협회 사람들은 이젠 ㅂ대표가 없어도 ㅂ대표 회사 직원들을 무시하기 시작했다.
칭찬은 남들 앞에서, 혼내는 건 조용히. 이건 애들한테만 통하는 얘기가 아니다. 회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공방을 벌이는 것과 혼내는 게 다르다는 건 상식선이다.
먼저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친절할 것,
문제가 있다면 원인은 자기 안에서 먼저 찾아볼 것,
리더라면 기본적으로 갖춰야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