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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아니, 시국열차
사실 이번 글은 원래 계획에 없었던 목차다. 그런데 나의 제일 구독자님(남편)께서 조언 같은 독설을 하신다.
“재미가 없어~ 너의 재미없는 인생, 누가 궁금하다고~”
지가 써보라고 브런치 소개해줄 땐 언제고? 내가 출간이라도 하는 줄 아는 모양인가 보다. 기분이 살짝 나빠서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 소재를 꺼내 본다.
어언 17년 전,
관계 안아서 살아가는 나는,
하지만 관계 이전에 나 자신이어야 하는 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