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1. 여는 글
너무 빠른 변화의 시대. 당연하게 바라본 것들이 여전히 유효할까요? 넓게 보고 새롭게 보는 인식의 '틈'을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관점으로 삶과 세상을 디자인해 온 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MZ'. 요즘 흥행의 치트키죠. 그런데 특정 세대를 구분해서 보는 게 정말 의미가 있을까요? 세대 갈등에 대한 통찰력 있는 글로 주목을 받아온 임홍택 작가는 시대의 변화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관점을 제시합니다.
잘 안다고 생각했던 사람과 한순간에 어긋나는 경험. 좌절감을 느끼는 순간이죠. 하지만 내가 누군가를 온전히 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또 '불변하는 관계'가 존재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많은 사람이 미래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합니다. 그 대가로 현재의 고통을 감내하죠. 하지만 미래를 잘 살기 위해 현재 더 행복해야 한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승희 작가와 서은아 메타 상무의 대담에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세요.
95점을 맞았어도 100점이 있으면 1등이 아닌 세상. 등수로 많은 것이 결정되는 학창 시절을 보낸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상대평가'의 늪에 빠집니다. 하지만 이 상대평가가 얼마나 유효할까요. 이제 내 마음의 '절대 평가' 기준을 마련해 보세요.
우리는 대개 무언가를 그만두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끝이 있어야 새로운 시작도 있는 법이죠. 어쩌면 가장 큰 용기가 필요하면서도 가장 긍정적인 결단인 '끝내기'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읽어보세요.
삶에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죠. 하지만 우리는 안 좋은 기억에 더 매달리게 됩니다.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일 때면, 생각의 각도를 조금 틀어보면 어떨까요. 어둠 속에서 빛은 더 강렬하니까요.
'예민하다'는 표현은 대개 부정적으로 쓰이죠. 그러나 외눈박이 세상에 두눈박이가 이상하게 보이듯, 상황과 환경에 따라 기준은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어떻게 바라보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