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앞이다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서로 먼저 웃고 인사해요"
사람들을 기쁘게 한다
날카로운 문구들이 가득하다
우리 편 너희 편을 가른다
사람들을 슬프게 한다
우리 동네에는
"다 같이 행복한 대한민국"
이런 플래카드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32년의 조직생활을 (금융, 농업) 마치고, 두려움과 설레임 속에서 또 다른 삶을 열심히 준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들을 글로 표현하며 나누고 싶은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