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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다녀오며...

세상은 넓고 배울 것은 많다.

by 김남수

<연재글을 마무리하며>


독일을 다녀오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자원이 적고 나라 면적이 크지 않은 우리나라는 사람이 자원이고 인재가 규모일 것입니다. 젊은이도 나이 든 사람도 모두 세계를 다니며 우리나라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합니다. 경제의 관점에서 우리보다 부유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배울 점은 많습니다. 색안경을 쓰지 않고 바라보면 모든 것이 배울 점입니다.


질문은 우리를 키우는 창문입니다.

현상을 마주 보며 "어? 이건 왜 이렇지?"라는 질문을 던지면 생각이라는 장치가 작동을 합니다. 생각을 하면 잠재된 창의적인 해결 방법이 올라옵니다. 개인과 사회가 발전하는 초석을 이룹니다.


배움은 끝이 없는 것 같지만 우리 인생은 끝이 있습니다.

노인이 되고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우리는 계속 배우고 발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개인에게도 내가 속한 사회에도 도움이 됩니다.


2주일간의 독일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인 질문을 던지고 생각했던 저의 졸필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저는 미국 시카고에 와 있습니다. 54시간 35분짜리 미국 대륙 횡단열차를 타고 6개 주를 지나 서부 애리조나도 다녀왔습니다. 2주일이 지났고 오늘 성탄절을 이곳에서 보냈습니다. 역시 많은 것을 배우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조만간 <질문이 있는 여행 : 미국 편>을 통해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2023. 12. 25 성탄절에

꿈을 찾는 비전코치 김남수 드림

성탄축하메시지.jpg Merry Christmas!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와 텍사스주 댈라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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