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엉짱 Feb 27. 2024

내가 좋아하는 것은?

[ 지극히도 평범한 엉차장의 퇴직 살이 ]

낚시를 좋아하는 한 선배는 주말이면 어부가 된 것처럼 배낚시를 한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한 선배는 작가의 길을 걷겠다며 소설을 쓴다.


게임을 좋아하는 한 친구는 매일 PC방을 찾더니 이젠 게임을 만든다.


빵을 좋아하는 한 후배는 브런치 카페를 해보겠다며 파티시에 교육을 받는다.


정작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전 18화 금수저와 흙수저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