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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hoPapa Sep 01. 2024

지담과 함께 한 "루틴 추출" 코칭 솔직담백 후기(1)

목표를 세우고 도달하지 못해 좌절하는 모든 이에게...

시작은 이러했다.

.

.

.

6개월간의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결과는...

내가 원하는 목표까지 도달하지 못했다.


익숙했다.

지금까지 삶을 돌아봐도

항상 목표를 세우고 도달하지 못해 좌절하고

또 목표를 세우고 또 좌절하고...


하지만 이번에 세운 6개월간 목표는 조금 남달랐다.


할 게 너무 많아 시간이 없다는 핑계

회사 다니다 보니 체력이 없다는 핑계

아이를 키우다 보니 정신이 없다는 핑계


목표를 이루지 못했을 때

스스로 위안했던 모든 핑계들을 다 제거하고 실행한 목표였다.

가족들의 많은 양해를 구했고,

나 스스로도 이런 장애 요인만 없다면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때만 해도 6개월이라는 시간을 온전히 내가 하려는 목표에 쏟아부으면 못 할 게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났다.

물론 시간을 허투루 보내진 않았다.

그 전과 비교하면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 되었고 할 수 있는 것도 늘었다.


하지만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고...

이대로라면

앞으로도 내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간이 있어도 시간을 잘 쓰지 못했고...

회사를 안 다녀도 놀러 다니기 바빴고...

정신이 있어도 TV와 SNS에 내 정신을 빼앗기고 있었다.


지금까지 핑계로 삼아온

시간, 체력, 정신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었음에도

'현재의 나'는 그럴 수 없었다.


알고 보니... 문제는 내 안에 있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한 달 전...

내 안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방법을 모른 채 살다

우연히...

브런치스토리의 어떤 작가님의 글을 읽게 되었고

그 글은 너무 강렬했고

이후에도 매일 애독(愛読) 하게 되었다.




매일 새벽 5시... 새 글이 올라온다.

매일 올라오는 글이지만 그 깊이가 남달랐다.

애독하다 보니 댓글도 달게 되고...

댓글도 달다 보니 '지담'작가님이 더 궁금해졌다.


그렇게 건율원까지 도달하게 되었고

목표설정 루틴추출 코칭을 신청하게 되었다.

https://guhnyulwon.liveklass.com/classes/19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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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처음으로 내 안의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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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지담 작가님과 함께 한 루틴 추출 코칭

솔직 담백하게 리뷰해 나가겠다.



P.S. 이 글은 어떠한 광고 제안 없이 '목표설정 루틴추출' 코치인 지담님의 동의 하에 작성된 온전히 100% 자발적인 코칭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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