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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생각나는대로의 단편적인 생각
13화
비상구
by
글씨가 엉망
Nov 1. 2025
내 인생에도
비상구
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가다가다 버티고 버티다 지칠때 나가서 잠시 맑은 숨 한번 들이 쉴 수 있는
그런
비상구..
요즘은 좋아하던 책읽기도 어렵고 글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일거리가 쌓이는 것
말고는 뭐하나 되는 일이 없는 하루에서 잠시라도 숨돌릴 수 있는
비상구
..
아직도 어른이되지 못했나 보다.
이런 희망을 기대하는 걸 보면..
과거의 마음에 남은 상처는 흉터가 되어 자꾸 기억 밖으로 나오려고 발버둥친다.
작은 한숨을 쉬어보며 다시 일거리 앞에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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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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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생각나는대로의 단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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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충격으로 멈춰버린 삶과 불안을 글로 다듬어 나가는 일기이자 에세이 형식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일상의 회복을 찾아가고 있는 내용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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