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깊고넓은샘 Oct 06. 2024

스스로를 아는 것부터

니체의 말 (삼호미디어)





자신이 대체 어떤 인간인지,

어떤 마음의 습성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사고방식과 반응을 보이는지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자신을 잘 알지 못하면 사랑을 사랑으로서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랑하기 위해, 사랑받기 위해

먼저 스스로를 아는 것부터 시작하라.

자신조차 알지 못하면서 상대를 알기란 불가능한 것이다.




아주 가끔 소개를 시켜주는 경우가 있다.

일단, 이상형을 물어본다.

그러면 어떤 상대를 원하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문제는 그런 사람과 자신이 맞는가 하는 점이다.

('어울리는가'가 아니다.)

어떤 상대방을 만날 것인가,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가에만 몰두하고

그런 사람과 내가 잘 '맞는' 사람인지 고민하지 않는다.


이건 눈이 높고 낮고 하는 문제가 아니다.


내가 원하는 그 사람이

나와 함께 있으면 행복할까?

또, 나는 행복할까?


상대에 대해 고민하는 만큼

나에 대해서도 고민해봐야 한다.





이전 22화 늘 새롭게 하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