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또 볼래

by 윰글

보글보글

지글지글


냄비 위에서 춤추다

넘쳐오른 순두부


한 점 고기라도 보이면

반짝 기뻐, 들춰 보다가


한여름 한 숟갈에도

시원해지는 맛


이 히야안 아이

추억 돋아, 또 볼래



순두부.png


keyword
이전 17화아주 가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