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이해하고,
뭐든 용서하며,
뭐든 용기 주고,
뭐든 화해하는,
세상 단 한 사람,
‘바로 나’.
사랑하지만,
미워하기도 하고,
애틋하지만,
싸움을 걸어보기도 하는,
이 두 얼굴을 끌어안고,
흔들림 속 균형을 품어보자
-29년차 현직 초등교사. 일상과 교실, 책 속에서 떠오른 마음을 시와 에세이로 쓰고 있어요. 제 글이 누군가의 하루에 닿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