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눈물은
아주 가볍게 흘러내린다.
사소한 말에도 금세 무너지고
작은 비판에도 마음이 갈라진다.
1등만을 원하지만
지는 순간, 세상은 자신을 모른다고 느낀다.
부모인 우리는 안다.
그 마음은 아직 단단하지 않은,
투명한 유리와 같다는 것을.
아이에게 전하는 네 마디
실패했을 때
“노력한 너를 봤어.
결과가 아직 없다고 겁낼 필요는 없어.
시도하지 않는 게 더 무서운 거야.
네가 흘린 땀과 시간은
이미 너의 일부가 되었으니까.”
거절당했을 때
“모두가 널 좋아하지 않을 거야.
그건 자연스러운 일이고
너는 너로 충분해.
네 안에서 빛나는 것들을 잊지 마.”
화가 날 때
“화는 너를 덮칠 수 있어.
하지만 세상은 너를 기다려주지 않아.
분노 대신
어떻게 문제를 풀 수 있을지 생각해봐.”
남과 비교하며 작아질 때
“누군가는 노래를 잘 하고
누군가는 그림을 잘 그려.
네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반드시 다른 곳에서 너는 빛나고 있어.
그 빛을 알아봐.”
아이의 눈물은
언젠가 웃음으로 바뀌고
패배는
도전의 불씨가 될 것이다.
거절 속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비교 속에서도
고유한 빛을 찾을 수 있기를.
부모의 네 마디가
아이의 유리 같은 마음을
투명하게, 단단하게 만들어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