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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록습지 새벽 풍경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by 김사임



오묘한 구름 틈새로 스며드는 첫 빛이 나무들을 깨운다.


멀리 산자락 너머로 새로운 하루가 열린다.


부끄러웠던 어제는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숨을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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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