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을 더 이상 구독하지 않고,
새 글 알림도 받아볼 수 없습니다.
첫걸음을 내딛을 땐
어린아이처럼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었지
정말 자신이 없었어
정말 피하고만 싶었어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마치 어린아이가 걸음마를 배우듯
그렇게 한 걸음씩 세상 밖으로 나갔어
그랬더니 겨울처럼 춥기만 했던, 어둡기만 했던
마음 안에 따뜻한 봄이 찾아왔어
이제 봄을 마음 안에 전해주러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