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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현실로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

by U찬스


사람에게는 누구나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원이 한두 가지씩은 있다.
그것이 실현 가능한 소원이라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목표를 세울 때에는 다음의 3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언제까지는 꼭 이루어야겠다는 구체적인 마감 시한이다.
사람들이 제일 많이 바라는 소원을 꼽아 보자면 금연, 다이어트, 부자 되기 등이 있을 것이다. 그 소원들을 이루기 위해서는 며칠, 몇 달, 아니면 몇 년 안에는 꼭 이루고 말겠다는 구체적인 시기가 필요하다. 시기를 명시하지 않는다면 절실한 마음이 들지 않는다.

"내가 언제 그런 다짐을 했어?"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사람의 마음은, 처음의 결의가 무색할 만큼 흐지부지해져 버리기도 한다.
그래서 무엇보다 이루고자 하는 시기를 꼭 명시하는 것이 좋다.

둘째, 무엇을 이루겠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필요하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사람들은 구체적으로 얼마만큼의 액수를 벌겠다는 금액이 필요하다.
살을 빼겠다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10kg 감량, 20kg 감량과 같이 내가 빼고자 하는 정확한 수치가 필요한 것이다. 무작정 날씬해지고 싶다고만 생각한다면, 그 생각은 생각에 그치고 말 뿐이다.

셋째,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내가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구체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살을 빼야겠다면 저녁 6시 이후에는 꼭 금식을 하겠다던지, 식사량을 반으로 줄이겠다던지 하는 방법이 필요한 것이다.
금주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저녁 약속을 잡지 않겠다"와 같은 방법 말이다.

목표를 향한 구체적인 3가지를 바탕으로 내가 정한 목표는 바로 이것이다.


"책을 쓰는 출간 작가가 되는 것"

그것도 50살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는 것이 현재 나의 꿈이다.

이렇게 구체적인 시기와 내용을 가지고 목표를 정한 나는, 원하는 꿈에 이루고자 틈틈이 글을 쓰고 있다.

그리고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이렇게 말한다.

"나는 나이 50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목표를 세웠다고 해서, 그리고 하루에 한 번씩 목표를 말한다고 해서 꼭 이루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그리고 슬금슬금 올라오는 포기와 싫증이라는 것이 내 앞을 가로막기도 한다.

하지만, 나의 구체적인 목표를 매일 되뇌다 보면 바로 정신이 차려지고는 한다.


이렇게 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소원이 이루어질 거라 생각한다. 내 잠재의식은, 반복해서 매일 말하는 이 목표를 이미 이루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구체적인 목표 없이 무작정 움직이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행동을 취하기 전에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자.

그리고 이를 이루기 위한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언젠가는 나에게도,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도 기회의 문은 반드시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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