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詩作
半白(반백)이 되었다
검든 희든 뭐라하지 않고
희고 검은 것이 한데 어우러진
半百(반백)이 되었다
백을 다하려고 애쓰지 않고
반만 해도 안도할 줄 아는
<그림 출처: Chantal Gougeon from Pinterest>
일상(一想) 에세이와 시를 씁니다. 삶이라는 여행에서 경험하고 느낀 이야기를 쓰는 에세이스트이자 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