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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예쁘다는 말 그리고 웃음꽃

싱글벙글 만들어주는 한 마디 칭찬

by 혜림



리미 웃음꽃이 제일 아름다운 꽃






화장실 칸이 다 차서

에서 다음 차례를 기다는데


청소하시는 여사님께서
"너무 예쁘시네요"


말씀하신다.



나도 모르게 활짝 웃었다.

"╹◡╹감사합니다."



히히


잠깐 나었던

기분 좋게 만들어 주신 인사
감사합니다.




헤헤

다음에 뵈면

작은 간식 과자라도 드려야지














어느 날 마주쳐서

내가 만든 홈베이킹 수제쿠키를 건네드렸다.



작고 귀여운 원두 모양



나중에 마주치니까
달지도 않고
너무 맛있으시다면서
손재주가 있다고 칭찬해 주신다.






엄마 닮아서 나눠주는 거 좋아하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혜림이 웃음꽃이니까,

활짝 웃자


웃으면서 하루를 꽃피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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