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벌기 위해서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노동에 투자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하고, 하루 종일 업무에 매진한 후 퇴근하는 생활을 반복한다. 필자 또한 아침 5시 50분에 출근하여 야근하고 8시에 퇴근하는 삶을 반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노동에만 의존하는 수입 구조는 한계가 있다. 몸이 아프거나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겨 일을 할 수 없게 되면 수입도 끊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 자본주의 세상에는 내가 직접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꾸준히 돈을 벌어다 주는 ‘자산’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는 단순히 부동산이나 주식 같은 전통적인 투자 자산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형태이든, 내가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하며 나에게 수익을 안겨주는 것이 바로 자산이다.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은 이렇게 말했다.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이 말은 단순한 투자 조언이 아니다. 우리가 노동의 굴레에서 벗어나려면, 혹은 더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다면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핵심 원칙이다. 자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시간과 비용, 노력이 들어간다. 처음부터 큰돈을 벌어다 줄 자산을 만들기는 어렵다. 하지만 작은 것부터 시작해 차곡차곡 쌓아 나간다면, 그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낼 것이다.
다양한 자신의 종류가 있다. 예를 들어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컨텐츠가 있다. 예를 들면 유튜브 채널, 블로그, 전자책, 온라인 강의 등이 여기에 속한다. 처음에는 수익이 미미할 수 있지만, 점차 조회수나 구독자가 늘어나면서 일정한 수입을 가져다준다. 다음은 주식, 배당주, ETF, 부동산 같은 투자 상품들도 대표적인 자산이다. 한 번 현명한 투자를 해 놓으면, 시간이 흐를수록 자본이 스스로 일을 하며 돈을 벌어다 준다. 앱, 소프트웨어, 디자인 소스, 사진, 음악 같은 디지털 자산을 제작해서 판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처럼 처음에는 미미해 보이는 자산이라도 점차 쌓이면 복리 효과를 일으키며 돈이 또 다른 돈을 만들어 내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시간이 흐르면 엄청난 차이를 만든다. 노동 수입에 비해 자산에서 나오는 수익은 아주 적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5년, 10년이 지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자산을 꾸준히 쌓아 올린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는 엄청난 격차가 발생한다. 노동만으로 수입을 벌어온 사람은 여전히 일을 계속해야 하지만, 자산을 축적한 사람은 더 적은 노력으로도 경제적 자유에 가까워질 수 있다. 어느 날 문득, 눈을 떠보니 내 통장에는 내가 자고 있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와 있다. 이런 삶을 상상해 본 적 있는가? 물론 이 과정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 발 한 발 나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당신은 노동에서 벗어나 ‘돈이 스스로 일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