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 마주보기 연재일정
안녕하세요, 방향입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연재를 지향하는 내 삶 마주하기 시리즈의 2부 취향 크레바스 2편의 발행이 지연될 수도 있어 이참에 연재일정에 관한 글을 남깁니다.
사유는 다름이 아니라 인생의 급한 마감들이 눈앞에 닥쳐오는 시즌이라 그렇습니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무리 없이 주간 연재를 이어나갈 수 있지만, 예기치 못 한 일들로 인해 지연될 수도 있습니다.
이대로 공지만 띡 올리는 것은 또 예의가 아니니 <내 삶 마주하기> 연재에 관한 대략적인 플랜을 살짝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 삶 마주하기>는 총 4부 구성으로 일단락될 예정입니다.
1부 <방향 매니페스토>는 자기소개이자 브런치 출사표에 해당합니다.
2부 <취향 크레바스>는 제 자신의 취향을 되돌아보면서 제 자신은 어떤 사람인지 솔직하게 탐구할 예정입니다. 2부의 계기는 1편에 나왔던 취향의 단절로 인한 일종의 정체성 혼란입니다.
3부에서는 2부를 통해 분석한 제 자신이 어떤 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지를 탐구할 예정입니다. 2부를 통해 지금까지의 자신에 대해 탐구하며 정리한 제 사고방식이 어떤 식으로 외부 세계를 이해하고 제 내면을 변화시키는지를 여러분께 보여드리게 될 것입니다.
4부는 2부와 3부를 통해 언어로 구체화시킨 제 자신이 나와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탕으로 세상에 대한 제 생각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이 연재가 끝날 때쯤엔 제게는 언어화된 나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제 자신의 세계관과 이해의 틀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이 여정을 함께하면서 여러분들은 어떤 것을 보고 느끼셨는지 들려주시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 될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2부가 마무리되는 시점이나 급한 마감들이 어느 정도 해소되는 시점에서 브런치 북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미숙한 제 글에 관심과 인내심을 갖고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합니다.
<내 삶 마주하기> 기획에 대해 Gemini가 생성한 대표 이미지글 목록:
1부 방향 매니페스토 - 1 : 나를 드러내는 글쓰기의 두려움
2부 취향 크레바스 - 2 : 너 자신을 알라, 그 첫걸음
4부 돌아가는 펭귄 드럼 - ?? : 삶을 위한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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