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쏠SOL Jan 12. 2019

기차에 누워있으면 도착합니다, 코친

오늘도 배웁니다

'슬리퍼(sleeper: 인도 기차의 3등석 침대칸)는 좋은 곳이군'

누워서 생각하다, 싱글싱글 웃었다.      

이렇게 누워서 새벽 세시반이면 고아 마드가온 역에 도착한다고 한다.


나는 가만-히 있는데, 몸이 움직여주다니 문득 교통수단에 감격했다.


여행이란 참, 

별 거 아닌 일에도 문득 감사함을 느끼게 해준다.



@함피, 인도


이전 07화 스핑크스 가 눈앞에 오다니, 카이로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