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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다

디카시

by 달삣


가을이 가기 전에

바다에 가고

싶었으나


이러저러한 이유로

가지 못 가니

바다와 맞닿아

보일 수 있는


하나님이

하늘에

바다를

보여주셨다.


문득 친정 엄마의 말이 떠올랐다.

"나는 맘이 답답하면 하늘을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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