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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보지 말아야 할 인간 타입

그게 부모와 성인이 된 자식이라도 마찬가지..



아무리 주어도

받은 지를 모르는 사람.



받아도

더 좋은 걸 달라며 불평불만 내뱉는 사람.



받아도

고마워할 줄을 모르는 사람.



받아도

더 많이 달라고 성내는 사람. 



이런 타입들은

아무리 오랜 시간을 함께 해도 정이 가질 않고,


함께 할수록

세월을 빼앗기고

몸과 정신의 에너지도 빼앗기다

결국 우리네 수명까지 까먹을 타입들이지 않은가요?


이미 다들 겪어보셨잖아요..


이미 다들 겪어보셨잖아요..








그런데.. 정작 저는 그런 타입들을 반기지 않으면서, 어쩌면 저 또한 그런 타입인 적은 없었는지를 되돌아봅니다.


가진 것에 불평하고,

더 가지지 못해 억울해하고,

고마움이 부족하거나 감사할 줄 모르는 것.



는 과연 매일 매 순간

공기와 물에게 감사하며 살고 있었는지..


매일 먹는 음식들에

깊은 감사함을 느끼지 못한 적은 없었는지..


가지고 있는 건강과 젊음에

충분히 만족해하며 살았는지..


남편이 가진 장점보다

단점이 더 크게 보일 때가 있진 않았는지..


평생을 저를 기다리는데 세월을 보낸 반려동물 친구들에게 매일, 충분히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살았는지.. ㅜㅜ



때론

바쁘다는 핑계로,

귀찮다는 핑계로,

이기적인 마음을 핑계로


제가 싫어하는 남들의 모습을 정작 제가 가지고 있던 것은 아닌지.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고,

그렇게 또 남들을 보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다시 나아가봅니다.


물론 다 알고, 실천까지 100% 잘할 수 있다면 더 이상 인간이 아니라 ' 신 ' 이겠지요..


아는 걸 1%만 실천해도

99% 알고만 있는 것보단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매일, 충분히 잘은 안되지만,

그래도 정도를 걸으려 노력하고, 반성하고, 또 노력하다가 죽는 게 인간의 삶인 듯 하니..


멀리할 타입들은 멀리하되,

늙을수록 상대방이 멀리할 타입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사고 안 나고

팔다리 멀쩡히 붙어있음에 감사하고,


비를 피할 지붕이 있는 곳에서

잠들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매일 한줄 가벼운 감사로 행복해지기~

가볍지만 꾸준한 감사(가꾸사) 함께 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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