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는 것,
그중에서도 내가 그린 그림을 선물한다는 것
이보다 값진 게 있을까.
당신이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에 어울리는 예쁜 글도 몇 자 적어본다.
사실은 나에게도 수없이 해주고 싶었던 말.
"매일매일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오늘 하루도 참 고생했다"라고
"오늘 밤은 깊고 편안한 잠을 잤으면 좋겠다"라고.
나에게, 그리고 너에게.
예쁜 마음 가득 담은 그림을 건네어본다.
이 그림으로 인해
당신이 행복하다면 그걸로 됐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넘쳐 너를 사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또 흘러넘쳐
세상 사람들 모두가 사랑만 하고 행복만 하기를.
나도 너도 우리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