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전기를 읽기 전 알아두면 좋은 것들
관심은 있지만 벽돌책이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일론 머스크가 공개적으로 언급한 유일한 공식 전기가 2023년 9월 13일 출간되었다.
글쓴이는 스티브 잡스의 유일한 공식 전기를 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전기 작가 '월터 아이작슨'이다.
그동안 그가 삶을 살펴봤던 이들은 누가 있을까?
레오나르도 다빈치
벤자민 프랭클린
아인슈타인
제니퍼 다우드나(크리스퍼 유전자 편집 기술로 2020년 노벨 화학상 수상)
그리고
스티브 잡스...
현재진행형이기에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생명과학 분야의 여성 과학자 '제니퍼 다우드나'를 제외하면,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시대의 혁신가들이다.
천재, 혁신가들을 연구하던 아이작슨은 왜 새로운 전기를 쓸 인물로 '일론 머스크'를 선택했을까?
일론을 괴짜, 몽상가, 사기꾼, 허풍쟁이, 냉혈한, 관종으로만 알고 있던 사람이라면 고개를 갸우뚱거릴만할 것이다.
하지만 일론은 위의 별명처럼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그 자신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 세계 1위 부자, 미래 산업의 선두주자, 천재, 혁신가의 면모를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아이작슨은 영웅이라 불리는 인물의 그런 양면성을 가장 입체적으로 균형 있게 묘사하는 걸로 정평이 나있다.(다빈치, 아인슈타인, 잡스 같은 인물조차도 부정적인 모습이 다수 존재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새 책에 관심은 있지만 95장의 챕터, 760쪽이라는 방대한 분량에 부담을 느끼는 독자라면, 먼저 아래의 글들을 통해 '일론 머스크'에 대해 '미리 보기'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필자가 일론 본인 또는 그가 운영하는 사업과 관련성이 높은 6권의 책을 읽고 주요 내용을 정리한 글들이다. (총 7개)
모쪼록 다음 글들이 당신이 시대의 문제적 인물 '일론 머스크'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필자는 따끈따끈한 '일론 머스크 전기'를 읽으러 떠나겠다. (조만간 '전기'의 내용도 글로 정리할 예정이다.)
리프트오프, 크래프톤 웨이(일론 머스크 3부작 첫 번째 이야기) part 1
리프트오프, 크래프톤 웨이(일론 머스크 3부작 첫 번째 이야기) part 2
테슬라 쇼크, 테슬라 웨이(일론머스크 3부작 두 번째 이야기) part 1
테슬라 쇼크, 테슬라 웨이(일론머스크 3부작 두 번째 이야기) part 2
일론 머스크, 스티브 잡스(일론 머스크 3부작 마지막 이야기) part 1
일론 머스크, 스티브 잡스(일론 머스크 3부작 마지막 이야기) part 2
일론 머스크, 스티브 잡스(일론 머스크 3부작 마지막 이야기) part 3
오늘 읽은 책 한쪽이
내일의 나를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