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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창우 Jun 19. 2017

월간 김창우 : 영화리뷰 121 ~ 140

121. 피아니스트의 전설 (The Legend of 1900, 1998)

(★★★★ 4.0)

시네마 천국의 주세페 토리나토레 감독 작품. 이탈리아에는 바조, 말디니, 피를로, 부폰 같은 잘생긴 축구선수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런 영화감독이 있는 것도 부럽다. 일생을 배위에서 살다 간 천재 음악가, 88개의 건반은 무섭지 않지만 세상은 무서운 한 남자의 이야기. 나와는 반대구나. 세상은 전혀 무섭지 않은데, 105개의 자판을 두드려 만들어야 하는 각종 자료들과 보내야 할 이메일들은 무섭다.



122. 레인 오버 미 (Reign Over Me, 2007)

(★★★ 3.5)

애담 샌들러는 짐 캐리처럼 코미디 전문 배우치고 연기가 너무 훌륭하다. 911 사건으로 상처를 안고 사는 남자의 연기를 그보다 잘 소화할 수 있을까. 이름처럼 귀여운 돈 치들의 연기도 영화의 밸런스를 잘 잡아준다. 잔잔한 영화일 수 있었는데, 애담 샌들러가 마지막에 우물거리며 내뱉는 대사 장면에서 다소 겉돌던 감정이 폭발한다.



123. 더 헌트 (The Hunt, 2012)

(★★★★ 4.0)

처음 본 덴마크 영화. 노르웨이 영화 <헤드 헌터스>에서도 느꼈지만, 북유럽 영화들은 독특한 매력이 있다. 상당히 완성도가 높. 국내 실정에도 적용 가능하여 하정우나 황정민이 주연으로 리메이크해도 괜찮은 영화가 나올 듯. 영화 보면서 여자아이를 줘 패고 싶어 지다니. 혼자서 빡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영화.



124. 에브리바디 파인 (Everybody's Fine, 2009)

(★★★3.5)

로버트 드니로가 연휴에 집에 오지 않는 아들 딸을 찾아 나선다. 제목처럼 에브리띵이 Fine 한 괜찮은 가족 영화. 하지만 Fine 말고 Great을 기대하긴 조금 심심한.



125. 플립 (Flipped, 2010)

(★★★4.5)

이제 로브 라이너 감독의 대표작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미저리> <어퓨굿맨> 등이 아니라 이 영화가 되어야 한다. 향수를 자극하는 귀엽고 낭만적인 영화일거라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 놀랍도록 매력적이다. 보석 같은 영화라는 타이틀이 제격이다.



126. 데어 윌 비 블러드 (There Will Be Blood, 2007)

(★★★ 3.0)

초반 영화 볼 때 많이 참고했던 리스트인 <BBC가 선정한 21세기 위대한 영화>에서 3위에 오른 영화. 다만 <멀홀랜드 드라이브>나 <홀리 모터스>처럼 내 취향과 높은 순위와는 별로 비례하지 않아서 미뤄놓고 있던 영화. 이렇게 미루고 있는 영화가 <액트 오브 킬링>, <하얀 리본>, <사울의 아들>, <노예 12년>, <엉클 분미>, <리바이어던>, <렛미인> 등이다. 그래도 숙제는 해야지. 이 중 가장 높은 순위인 이 영화부터.


대한민국 현대사를 다룬 <국제시장> 같은 영화를 외국인이 봤을 때 감동이 덜하 듯, 미국의 20세기 초 시대 상황은 나의 공감을 끌어내진 못했다. 게다가 석유, 종교, 자본을 모두 건드리느라 158분이나 걸려, 영화가 빨리 끝나길 바랬다. 숙제는 역시 숙제였다. 그래도 영화가 끝나고 나면 왜 BBC 3위인지, 왜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는지, 왜 평론가들이 그토록 호평을 하는지는 알 것 같다. 내 취향만 아닌걸로.



127. 렛미인 (Let The Right One In, 2008)

(★★★4.0)

스웨덴에서 뱀파이어 영화 장르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내가 본 최고의 뱀파이어 영화. 누군가에겐 뱀파이어 카테고리를 뛰어넘어 그냥 최고의 영화일 듯. 피가 나오는 장면들이 가장 아름답다.



128. 지상의 별처럼 (Like Stars on Earth, 2007)

(★★★3.5)

세 얼간이의 아미르 칸 영화. 이번엔 감독까지 했다. 그의 연기는 여전히 다소 과장되지만, 이젠 중간중간 나오는 인도 영화 특유의 뮤지컬적인 요소들도 적응이 된다. 확실히 아미르 칸이 인도 영화의 세계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이다. 세 얼간이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이 영화에서도 아미르 칸이 '알 이즈 웰'이란 대사를 칠 것 같았다.


바람직하고 올바르고 교과서적이고 훈훈하고 감동적이고 착한 영화. 지상의 별처럼 모든 아이들은 특별하다. 영화는 다소 뻔하지만 착한 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그의 노력은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그래도 165분은 심했다. 영화감독으로서 줄이는 내공까진 키우지 못한 듯. 그래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나 선생님들은 3시간짜리 강의 하나 듣는다 생각하고 한 번 볼만한 영화.



129. 다우트 (Doubt, 2008)

(★★★4.0)

<프레스티지>에서 휴 잭맨과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가 페더러와 나달의 윔블던 결승전 같았다고 하면, 이 영화에서 메릴 스트립과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연기 대결은 힐러리와 샌더스의 경선을 보는 듯했다. 이 절대 무공의 연기 신들 사이에서 특별출연처럼 잠시 나와 존재감을 뽐낸 비올라 데이비스는 그럼 트럼프인가. 비올라 데이비스는 <Help>에서도 느꼈지만, 다소 불쌍한 흑인 여인 연기의 갑이다.


진실이 무엇인지 쫓을 필요가 없는 영화. 그저 신들의 연기만 감상하면 될 뿐. 



130. 헤이트풀8 (The Hateful Eight, 2015)

(★★★4.0)

<맨 프럼 어스>처럼 장소는 산장, 출연자는 여덟 명이 전부. 현상금 사냥꾼을 포함한 잡다한 캐릭터들 8명이 오두막에 모였다. 이토록 한정된 리소스와 단순한 스토리로 2시간 반을 몰입하게 만들다니. 영화라기보단 잘 연출된 연극 한 편을 본 기분. 쿠엔틴 타란티노는 어린 시절 어떤 책들을 읽었길래 이런 각본을 쓰는 걸까.


타란티노 최고의 영화는 아니지만, 우리가 타란티노에게 기대하는 모든 것이 녹아있는 영화.



131. 블랙스완 (Black Swan, 2010)

(★★★3.5)

<레퀴엠>의 대런 아로노프스키. 오랜만에 레퀴엠 2를 찍는 기분으로 이 영화를 만들었을 것 같다. 보는 사람도 점점 미쳐가게 만드는 고약한 취미가 있는 듯. 그래도 레퀴엠 때 보단 좀 더 상업적이고 세련되게 연출했다. 세상의 모든 문화 예술 스포츠 중 내가 가장 못할 것 같은 종목이 발레라서, 나탈리 포트만의 발레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내 다리가 찢어지는 듯 힘이 들었다.


백조건 흑조건 그게 뭐가 중요하냐. 괜한 의미 부여하지 말고, 세상도 미쳐가는데 영화에서만이라도 사람들이 점점 좀 좋아지자.



132.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자는 말이 없다 (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en Tell No Tales, 2017)

(★★★4.0)

캐리비안 시리즈를 하나도 보지 않았다. 그래서 역주행해서 1편을 먼저 볼까 생각도 했지만, 그 정도로 공을 드릴 영화는 아닐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 4편에서 첫 캐리비안 시리즈를 시작했다.


아, 이런 영화였구나. 조니 뎁 연기 완전 미쳤는데? 최고 수준의 킬링타임 영화. 갑자기 역주행하고 싶어 졌다.



133. 프로스트 vs 닉슨 (Frost/Nixon, 2008)

(★★★ 3.0)

토크쇼 진행자 프로스트와 닉슨 전 대통령의 대담 인터뷰 전후를 다룬 론 하워드 감독의 영화.

두 명의 카리스마가 핑퐁을 하는 영화에서 짜릿함을 느끼기엔, <다우트>의 임팩트가 훨씬 컸다.

정치와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한 번 볼만한데, 난 기본적으로 실화 배경 영화는 별로다. 영화는 좀 더 극적이었으면.



134.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Nader And Simin, A Separation, 2011)

(★★★4.0)

처음 만난 이란 영화. 일상 속 평범한 내용들인데 엄청나게 몰입된다. 볼 땐 몰랐는데, 다 보고 천천히 영화를 곱씹어보면 기가 막힌 영화다. 주인공들 중 누구에게 감정을 맞춰야 할지, 나였으면 저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이 정리되지도 않았는데 영화가 끝나버린다. 그래서 '잠깐만!'을 외치고 올라가던 엔딩 크레딧을 끌어내리고 싶었다. 나 아직 영화를 끝낼 준비가 안되었는데.


각본과 제작을 맡은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 또 한 명의 천재 감독을 만난 듯하다. 후속작 '세일즈맨'까지 보고 거장의 반열에 올릴지 판단해봐야겠다.



135. 델타 보이즈 (Delta Boys, 2016)

(★★★3.5)

명작들 틈에서 가끔씩 헌혈하는 기분으로 보는 독립영화. 제작비 단돈 250만 원 들었다는데 메가박스에 걸려 있었다. 이 정도면 봐줘야 한다. <똥파리>, <최악의 하루>처럼 독립영화에서 괜찮은 감독과 배우들이 계속해서 발굴되어야 한다. 나중에 이런 독립영화에 제작비도 보태고 싶다. 나한테 미리 말했으면 제작비 300만 원 됐을 텐데.


정말 지질한 남자 네 명의 생활 연기는 대본 30%, 에드립 70%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120분이 아니라 100분 정도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이 역시 롱테이크로 촬영할 수밖에 없는 저예산 영화의 한계였겠지. 그래도 네 명의 무명 배우들 매력 제대로 터진다. 고봉구 감독, 백승환, 신민재, 김충길, 이웅빈, 윤지혜. 감독과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한 번이라도 더 검색되길 바라는 마음에 쭈욱 적어본다. 다음 영화에서 꼭 다시 만나자.



136. 베스트 오퍼 (The Best Offer, 2013)

(★★★4.0)

<시네마 천국> 주세페 토리나토레 감독이 <피아니스트의 전설> 이후 완전 페이스를 찾은 듯하다. 엄청나게 몰입된다. 주인공이 할아버지인데도 말이다. 이번 씬을 보면서도 다음 씬들이 너무 궁금했다. 중반까진 평점 5.0짜리 인생 영화를 만나는 게 아닌가 싶었다. 하지만 난 이런 결론이 너무너무 싫다.



137. 오버 더 톱 (Over The Top, 1987)

(★★★ 3.0)

추억의 영화 한 편씩 꺼내볼 생각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친구 성준이 집에서 비디오 빌려서 봤던 이 영화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스탤론 형님이 록키랑 람보 시리즈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을 때 찍은 영화. 당시 전국의 학교들에선 쉬는 시간마다 팔씨름이 유행했고, 손가락을 폈다가 다시 말아 쥐며 오버 더 톱을 하는 놈들로 넘쳐났다. 30년이 지났는데도 의외로 잘 만든 영화였다. 다시 친구들과 유치하게 팔씨름하고 싶어 졌다.



138. 미스 슬로운 (Miss Sloane, 2016)

(★★★4.0)

나보다 더 빠른 페이스로 영화를 보고 있는 친구 성진이가 올해 본 영화 중 최고라고 추천한 영화. 추천이 없었다면 절대 찾아보지 않았을 것 같은 포스터와 제목이다. 워싱턴 로비스트 이야기. 제시카 체스테인, 어디서 이런 배우가 나왔지? 그 많은 대사는 어떻게 다 외웠을까. 십여 년 후엔 메릴 스티립과 같은 연기 신이 되어 있을 듯.


이 영화를 시작하기 전 실화인지부터 확인했다. 아싸, 실화가 아니었다. 기대를 버리지 않는 속도감과 반전의 연속. 왠지 한 번 더 보면, 처음보다 더 흥미진진할 듯.



139. 판의 미로 (Pan's Labyrinth, 2006)

(★★★☆ 4.5)

난 판타지 영화를 싫어한다. 무섭거나 잔인한 영화는 더 멀리한다.

그런데 이토록 잔인한 판타지 영화라니. 그 속에서 아름다움의 극치를 발견하다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이 영화를 본다면 이상한 나라를 버리고 판의 미로 속으로 들어올 듯.

놀랍고 경이로운 비주얼로 전쟁의 잔인함을 서정적인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다.


포스터만 보고 아이들과 함께 본 집에선 아이들이 가출하고 난리 났겠지만,

어른들은 이런 동화를 한 번씩 봐야 한다.



140. 클레멘타인 (Clementine, 2004)

( 0.0)

전설의 영화, 클레멘타인. 드디어 보았다.

네이버에서 총 17,000명이 참여한 평점이 무려 9.31.

주연 배우는 이동준과 스티븐 시걸


...이 영화를 보고 암이 나았다.

...모니터도 울고 외장하드도 울고 숨어있던 바이러스도 함께 울었다.

...당신이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아직 살아있을 이유 하나를 간직하고 있다.

..."아빠 일어나!"는 영화 사상 최고의 대사다.

...세계 영화계의 BC, AC의 기준은 이 영화다. (before clementain, after clementain)


위와 같이 영화평을 문학의 경지로 끌어올린 전설의 영화.

나도 지금까지 본 139편은 이 영화를 보기 위한 준비 운동에 불과했다.


숨도 쉬지 않고 다 봤다. 이 벅찬 감동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20년 전 닫혔던 성장판이 다시 열린 기분이다. 감히 이 명작을 나 따위가 평가할 수가 없어서, 최초의 평점 0점을 준다. 이것은 Zero의 0이 아니라 내 능력 밖(Out of my league)의 O를 말한다.


(사귀다 8년 만의 만난 남자와 여자의 대화)

여자 : 저 8살 아이 누구야? 그럼 나 만날 때 다른 여자 만나고 있었던 거야?

          그래서 그동안 말없이 사라졌던 거야?

남자 : 너야 말로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난 네가 죽은 줄로만 알았어.

여자 : 말해봐. 저 아이 누구야? 넌 아빠라고 불릴 자격도 없는 놈이야.

남자 : 넌... 어떻게... 네 자식도 몰라보니?

여자 : 말...... 말도 안 돼. 저 아이가... 내 아이라고? (난 낳은 적도 없는데?)

남자 : 그래, 네 아이야. 이제 나타나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거야?

여자 : 흑... 흑... 저 아이는 이제 내가 키우겠어


전설의 영화 클레멘타인은 대략 이런 느낌의 영화다.

이 영화를 끝까지 볼 수 있는 인내력이 있는 사람에게만 내 딸을 허락하겠다.





<평점 5.0>

31.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The Place Beyond the Pines, 2013)

90. 맨체스터 바이 더 씨 (Manchester by the Sea, 2016)


<평점 4.5>

2. 라라랜드 (La La Land, 2016)

16.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2007)

20. 나 다니엘 블레이크 (I, Daniel Blake, 2016)

24. 똥파리 (Breathless, 2008)

26. 어바웃타임 (About Time, 2013)

36. 서칭포슈가맨 (Searching for Sugar Man, 2011)

51. 미드나잇 인 파리 (Midnight in Paris, 2011)

64. 스노든 (Snowden, 2016)

70. 파노스와 요르고스 그리고 당나귀 (Highway to Hellas, 2015)

78. 문라이즈 킹덤 (Moonrise Kingdom, 2012)

83. 장고:분노의 추격자(Django Unchained, 2012)

89. 타인의 삶(The lives of others, 2006)

99. 보이후드 (Boyhood, 2014)

100. 버드맨 (Birdman, 2014)

106. 로스트 인 더스트 (Hell or High Water, 2016)

125. 플립 (Flipped, 2010)

139. 판의 미로 (Pan's Labyrinth, 2006)


<평점 4.0>

19. 블랙 (Black, 2005)

38. 시티오브갓 (City of God, 2002)

41.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Sicario, 2015)

48. 벤다 빌릴리 (Benda Bilili!, 2010)

50. 최악의 하루 (Worst Woman, 2016)

59. 인시던트 (The Incident, 2014)

63. 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2009)

66. 드라이브 (Drive, 2011)

68.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 정원 (Attila Marcel, 2013)

74. 프레스티지 (The Prestige, 2006)

80. 언터쳐블(Intouchables, 2011)

87. 하늘을 걷는 남자 (The Walk, 2015)

91. 미스 리틀 선샤인 (Little Miss Sunshine, 2006)

102. 펄프픽션 (Pulp Fiction, 1994

109. 독수리 에디

114. 헬프 (The Help, 2011)

120. 파도가 지나간 자리 (The Light Between Oceans, 2016)

121. 피아니스트의 전설 (The Legend of 1900, 1998)

123. 더헌트 (The Hunt, 2012)

127. 렛미인 (Let The Right One In, 2008)

129. 다우트 (Doubt, 2008)

130. 헤이트풀8 (The Hateful Eight, 2015)

132.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자는 말이 없다 (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en Tell No Tales, 2017)

134.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Nader And Simin, A Separation, 2011)

136. 베스트 오퍼 (The Best Offer, 2013)

138. 미스 슬로운 (Miss Sloane, 2016)


<평점 3.5>

4. 더킹 (The King, 2016)

6. 마이펫의 이중생활 (The Secret Life of Pets, 2016)

14. 멀홀랜드 드라이브 (Mulholland Dr., 2001)

15. 인사이드 르윈 (Inside Llewyn Davis, 2013)

27. 그랜드 부다페스트 (The Grand Budapest Hotel, 2014)

30. 빅히어로 (Big Hero, 2014)

33. 스내치 (Snatch, 2000)

34.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스 (Lock, Stock and Two Smoking Barrels, 1998)

37. 디스트릭트9 (District 9, 2009)

40. 그랜 토리노 (Gran Torino, 2008)

43. 시리어스 맨 (A Serious Man, 2009)

52. 재심 (New Trial, 2016)

58. 녹터널 애니멀스 (Nocturnal Animals, 2016)

60.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A Street Cat Named Bob, 2016)

69. 번 애프터 리딩 (Burn After Reading, 2008)

71. 헤드헌터스 (Headhunters, 2011)

73. 파수꾼 (2010)

75. 셔터아일랜드 (Shutter Island, 2010)

79. 캡틴 판타스틱 (Captain Fantastic, 2016)

81.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2013

84. 프라이멀 피어 (Primal Fear, 1996)

86.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Silver Linings Playbook, 2012)

94. 히든 피겨스 (Hidden Figures, 2016)

97. 걸어도 걸어도 (Still Walking, 2008)

101. 애니홀 (Annie Hall, 1977)

105. 레퀴엠 (Requiem For A Dream, 2000)

108. 브루클린 (Brooklyn, 2015)

110. 스트레인저 댄 픽션 (Stranger Than Fiction, 2006)

112. 예언자 (A Prophet, 2009)

113. 머드 (Mud, 2012)

115.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Straight Outta Compton, 2015)

119. 토니 에드만 (Toni Erdmann, 2016)

122. 레인 오버 미 (Reign Over Me, 2007)

124. 에브리바디 파인 (Everybody's Fine, 2009)

128. 지상의 별처럼 (Like Stars on Earth, 2007)

131. 블랙스완 (Black Swan, 2010)

135. 델타 보이즈 (Delta Boys, 2016)


<평점 3.0>

3. 마스터 (Master, 2016)

10. 모아나 (Moana, 2016)

11. 북촌방향 (The Day He Arrives, 2011)

28. 킹메이커 (The Ides of March, 2011)

29. 판도라 (Pandora, 2016)

32. 영웅본색 (A better tomorrow, 1986)

39. 하하하 (Hahaha, 2009)

44. 자전거 탄 소년 (The Kid With A Bike, 2011)

45. 패신저스 (Passengers, 2016)

46. 홀리모터스 (Holy Motors, 2012)

47. 바시르와 왈츠를 (Waltz With Bashir, 2008)

49.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Buena Vista Social Club, 1999)

53. 굿모닝 에브리원 (Morning Glory, 2010)

55. 스틸라이프 (Still Life, 2006)

56. 내 깡패 같은 애인 (My Dear Desperado, 2010)

61. 에이트 빌로우 (Eight Below, 2006)

72. 신의 한 수 (2014)

77. 백 엔의 사랑 (100 Yen Love, 2014)

85. 골드 (Gold, 22017)

92. 맨 프럼 어스 (The Man From Earth, 2007)

96. 프리퀀시 (Frequency, 2000)

103. 인디에어 (Up In The Air, 2009)

111. 킥 애스 : 영웅의 탄생 (Kick-Ass, 2010)

117. 씽 (Sing, 2016)

126. 데어 윌 비 블러드 (There Will Be Blood, 2007)

133. 프로스트 vs 닉슨 (Frost/Nixon, 2008)

137. 오버더톱 (Over The Top, 1987)


<평점 2.5>

1. 공조 (Confidential Assignment, 2016)

5. 얼라이드 (Allied, 2017)

8. 업 (Up, 2009)

12. 깡치 (Kkangchi, 2016)

18. 남과여 (A man and A Woman, 2015)

25. 사우스포 (Southpaw, 2015)

42. 조작된 도시 (Fabricated City, 2017)

62. 에쿼티 (Equity, 2016)

67. 일루셔니스트 (The Illusionist, 2010)

88. 꼬마니콜라 (Le Petit Nicolas, 2009)

93. 양치기들 (The Boys who cried Wolf, 2015)

95. 세상의 모든 계절 (Another Year, 2010)

104. 무드 인디고 (Mood Indigo, 2013

107. 킬 유어 달링 (Kill Your Darlings, 2013)

118. 유스 (Youth, 2015)


<평점 2.0>

9. 주토피아 (Zootopia, 2016)

13. 컨택트 (Arrival, 2016)

17. 너의 이름은 (Your name., 2016)

21. 딥워터 호라이즌 (Deepwater Horizon, 2016)

54. 스틸라이프 (Still Life, 2013)

65. 매기스 플랜 (Maggie's Plan, 2015)

76. 복스! (Box!, 2010)

82. 내일을 위한 시간 (Two days One night, 2014)

98. 17 어게인 (17 Again, 2009)


<평점 1.5>

7. 굿다이노 (The Good Dinosaur, 2015)

22. 아기 배달부 스토크 (STORKS, 2016)

23. 라푼젤 (Tangled, 2010)

35. 미니언즈 (Minions, 2015)

57. 홈 (Home, 2015)

116. 야간비행 (Night Flight, 2014)


<평점 0.0>

140. 클레멘타인 (Clementine,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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