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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창우 Sep 27. 2017

월간 김창우 : 영화리뷰 141 ~ 160

141. 겟아웃 (Get Out, 2017)

(★★★ 3.5)

마케팅의 승리. 생소한 로튼토마토 지수 99%를 잘 활용했다. 로튼토마토는 나도 가끔 체크하는 사이트 중 하나인데, 여긴 영화가 신선한지(fresh) 썩었는지(Rotten)만 판단한다. 그래서 나의 평점 4.5 영화인 '플립'의 신선도 지수는 55%, 스노든은 61%, 어바웃 타임은 69%에 불과하다. 영화가 꼭 신선할 필요는 없다.


나름 심장 쫄깃한 장면도 있고 괜찮은 영화이긴 하나, 감히 '곡성'과 같은 영화와 비교할 레벨은 아닌 것 같다. 



142. 로스트 인 파리 (Lost in Paris, 2016)

(★★★★ 4.0)

도미니크 아벨 & 피오나 고든. 두 명의 실제 부부가 공동 감독과 공동 주연을 한 영화. 

전체적인 스토리, 이들의 과장된 연기와 슬랩스틱은 Enough와 Too much 사이에서 잘 연출되어, 파리 배경의 기분 좋은 영화 한 편이 탄생했다. 기대치를 최대한 낮추고 볼 것을 추천한다. 



143. 세일즈맨 (The Salesman, 2016)

(★★★ 3.5)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를 보고 팬심 폭발하고 있는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의 영화. 

우리 모두가 가해자도 될 수 있고 피해자도 될 수 있는 설정을 어설픈 듯 하지만 치밀하게 연출하는 것은 전작과 비슷했다. 관객들은 감독이 의도한 대로 감정의 혼란을 겪는다. 역시 아쉬가르 파라디다. 하지만 전작만큼의 몰입감은 주지 못했다.



144. 스파이 브릿지 (Bridge of Spies, 2015)

(★★★ 3.5)

코엔 형제(작가) x 스티븐 스필버그(감독) x 톰 행크스(주연) 조합. 이들의 철저한 역할분담이 돋보였다.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영화라 다소 지루해질 수 있는 줄거리였지만 코엔 형제가 펜으로 긴장감을 녹여냈고, 클리셰가 난무하는 미국식 휴머니즘 영화로 빠질 수 있는걸 스필버그 감독의 노련한 연출력으로 커버했고, 주인공의 카리스마에 스토리가 묻힐 수 있는걸 톰 행크스의 심심한 얼굴과 목소리 톤으로 막았다.



145. 허트로커 (The Hurt Locker, 2008)

(★★★★ 4.0)

여성 액션 영화감독 캐스린 비글로우의 작품. 

아카데미상의 권위를 절대시 하지는 않으나, 무려 6관왕에 오른 작품이라면 영화 보기 전부터 살짝 숙이고 들어가진다. 특히 금녀의 벽이 있던 아카데미 감독상을 자신의 전남편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를 누르고 여성 최초로 수상한 대목은 또 한 편의 영화였다.

여성 감독 특유의 섬세함으로 이라크 전쟁 후 폭발물 제거 임무를 맡은 군인들의 심리적인 긴장감을 2시간 동안 팽팽하게 유지시킨다. 그래도 비글로우 감독은 아카데미상 폭탄을 안겨준 '허트 로커'보단, 1991년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페트릭 스웨이지,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찍었던 '폭풍속으로'를 제작할 때 더 씐나지 않았을까.



146. 폭스캐처 (Foxcatcher, 2014)

(★★★★ 4.0)

이 영화는 실화가 아니길 바랬다. 운동선수의 아들로서 보기엔 아픈 영화.



147. 내가 사는 피부 (The Skin I Live In, 2011)

(★★★ 3.5)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에 추억의 안토니오 반데라스 주연.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내가 지금까지 봐 온 영화 중 가장 기괴하다. '홀리모터스'나 '멀홀랜드 드라이브'보다 더 기괴하다. 이 영화를 본 사람과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 물인 줄 알고 원샷했는데 옆에 놈이 버려놓은 소주를 마신 기분.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영화를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다. 같이 죽자가 아니다. 이 영화가 명작인 것은 분명하다. 단지 내가 표현하지 못할 뿐.



148.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 (Before the Devil knows you are dead, 2007)

(★★★★ 4.0)

'내가 가진 피부'가 거장이 만든 막장 영화였다고 하면, 이 영화는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과 에단 호크라는 연기의 신들이 열연한 막장 영화. 굳이 김치 싸대기가 나오지 않더라도 막장 가족 영화를 세련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2007년 영화인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의아할 정도로 훌륭한 영화.

'매기스 플랜'을 봤을 때 에단 호크를 왜 이렇게 찌질한 캐릭터에 캐스팅했는지 의아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캐스팅했을 듯. 



149. 형 (My Annoying Brother, 2016)

(★★★ 3.0)

조정석의 건들거리는 연기를 보고 있으면, 자기 관리만 잘하면 제2의 송강호도 될 수 있을 것 같다. 클리셰가 범벅이 된 영화인데도 감독이 의도한 장면에서 눈물이 툭 떨어지는 걸 보면, 부끄러우면서도 안심이 된다. 아직 눈물이 마르진 않았구나.



150. 더랍스터 (The Lobster, 2015)

(★★★ 3.5)

나도 이런 영화에 폼나게 높은 평점을 주고 싶다. 대학교 교양수업에서 중간고사 대체할 리포트 숙제로 내줄만한 독창적인 영화. 열린 결말이라 토론 수업을 진행하기에도 좋은 소재였다. 하지만 난 숙제를 꼬박꼬박 내거나 학점이 좋은 학생이 아니었기에 내 취향만 아니었을 뿐. 영화 내내 나오는 예쁜 배경은 덤이다.

정말 맛있는 피자를 만들었는데, 배달 오토바이가 후져서 토핑들이 뒤섞여버린 느낌. 분명 훌륭한 재료로 맛있게 만들었는데, 내게 배달오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걸로 치자.



151. 보스 베이비 (The Boss Baby, 2017)

(★★ 2.5)

중간에 아이들과 함께 보는 영화도 한 편씩. 

아이들이 즐겁게 보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부성애가 부족한 것일까. 언제나 아이들보다 내가 더 좋아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길 기대하면서 본다. 이 영화는 아이들이 더 좋아했다. 



152. 마미 (Mommy, 2014)

(★★★ 3.0)

영화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자비에 돌란 감독의 영화. 89년생이다. 1889년생이 아니라 1989년생. 

19세에 만들었던 영화로 칸에서 주목을 받고, 27세에 만든 영화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박찬욱 감독이 올드보이로 받았던 그 상을 새파랗게 젊은 감독이 받았는데, 심지어 자비에 돌란은 루이뷔통 모델을 할 정도로 잘생겼다. 젊고 잘생기고 옷까지 잘 입는 지드래곤 같은 감독이 메이저 영화제에서 상까지 받으니 여기저기서 태클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이 작품은 25세 때 만든 영화. 젊은 감독이 제작비 많이 들이지 않고 확실히 잘 만들긴 했다. 특히 화면비율 1:1이던 영화가 주인공이 스케이드보드를 타며 팔을 열어젖힐 때 화면이 16:9로 넓어지는 순간은, 이 감독을 젊고 잘생겼다고 폄하해선 안될 이유를 보여주었다. 



153. 파파로티 (My Paparotti, 2012)

(★★ 2.5)

영화 속 명장면들을 보여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팔로우하고 있는데, 이제훈이 고딩 양아치로 나오는 영화 짤을 보았다. 양아치 영화는 웬만한 건 다 봤는데, 이건 뭐지? 제목을 찾아보니 파파로티였다. 아, 한석규가 음악 선생님으로 나오던 영화, 예고편은 봤던 기억이 났다. 그런데 이제훈이 양아치였네, 그럼 봐줘야지.

시종일관 억지스러운 설정들이 난무했지만, A급 영화 코스프레하지 않은 점은 좋았다. 



154. 모스트 원티드 맨 (A Most Wanted Man, 2014)

(★★★★ 4.0)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과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이라, 영화 세 개쯤 실패하면 4연패를 막기 위해 아껴놓고 있던 영화. 역시 연패 스토퍼로는 제격인 영화였다. 호프만이 Fuck!!! 을 외치는 마지막 씬은, 왜 Fuck이 세상에서 가장 찰진 욕인지, 왜 호프만이 연기의 신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155. 크로우즈 제로 (Crows Zero, 2007)

(★★★ 3.5)

파파로티의 아쉬움을 달래고 싶은데 국내 학원폭력물 영화는 더 이상 볼 게 없어서 일본으로 넘어갔다. 일본 고등학교 짱이 되기 위한 양아치들 영화. 다른 스토리는 없다. 계속해서 싸우기만 한다. 그리고 안 싸울 땐 담배를 피운다. 짱 역할을 맡을 마스크로는 유오성이 딱이었다. 이 영화의 짱은 과하게 잘생겨서 몰입을 방해했다. '아저씨'에서의 원빈처럼.



156. 크로우즈 제로 2 (Crows Zero 2, 2009)

(★★★ 3.0)

계속 잘생긴 주인공이 이번엔 옆 학교 양아치들과 싸운다. 1편보다 더 많이 싸우고, 더 담배를 많이 피운다. 영화를 다 보고 나면 너구리굴같은 PC방에서 2시간 동안 간접흡연을 한 기분이다. 

일본의 양아치들은 인간미가 없었다. 지들끼리 웃고 즐기는 장면도 거의 없고 계속 싸우기만 한다. 장르에 아주 충실했다. 3편도 보고 싶은데, 3편은 감독, 주연이 다 바뀌고 영화가 배가 산으로 가서 별로라는 평들이 많았다. 여기서 더 산으로 갈 수 있다고? 그래, 싸우는 거 그만 보자.



157. 더 테이블 (The Table, 2016)

(★★★★ 4.0)

'최악의 하루' 김종관 감독의 영화. 올해 가장 기다리던 영화. 

스타벅스나 커피빈에서는 어울리지 않을 네 개의 대화와 여덟 명의 사람들. 개떼처럼 나와서 패싸움을 벌이던 크라우즈 제로에 지친 눈과 귀를 이들의 차분한 대화가 씻어주었다. 분명 착한 내용이 아닌데도 듣다 보면 순수해지는 느낌. 영화는 느린데 시간은 금방 지나간다. 더 잘됐으면 하는 영화감독이 있다는 것도 좋네.



158. 킬러의 보디가드 (The Hitman's Bodyguard, 2017)

(★★★ 3.5)

딱 예상한 정도의 영화. 주인공들이 죽지 않을 것이 확실한 영화에서 총질과 차량 추격신이 과하게 많은 건 긴장감을 오히려 떨어뜨린다. 배가 찢어질 정도로 웃었다는 관람평들은 알바였을 듯.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의 캐미가 나쁜 건 아니었지만, 어느 대목에서 배가 찢어졌단 말인지. 

 


159.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 (Micmacs, 2009)

(★★★★ 4.5)

난 프랑스 영화와 코드가 안 맞는 편이다. 미셸 공드리의 '무드 인디고'와 같은 영화가 대표적이었다. 프랑스 영화의 창의성과 예술성이 나에겐 Too Much로 느껴질 때가 많았다. 그런데 이 영화는 달랐다. 한 장면도 버릴 게 없었다. 영화의 재미를 떠나서 대단한 감독이란 생각부터 들었다. 다음 161~180번의 영화엔 장 피에르 주네 감독 작품을 두 개는 더 봐야겠다. 



160. 리얼 (REAL, 2016)

(☆ 0.0)

'클레멘타인'과 '리얼'을 모두 본 정상인이 몇이나 될까. 

'클레멘타인'을 봤던 사람으로서 두 영화를 비교하고 싶다는 도전의식이 생겼다. 누군가는 그 역할을 해야 하는데, 이런 건 내가 제격이라 생각했다.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복싱 시합처럼, 의미는 없지만 승자도 가려보고 싶었다. 그래서 리얼도 봤다. 제 점수는요...'클레멘타인'의 완승!


'클레멘타인'은 3류를 지향하고 만든 3류 영화이고, '리얼'은 1류 영화를 만들고 싶었지만 역량 부족으로 3류가 되어버린 영화였다. 김수현이야 군대도 가야 하고 감독과 특수관계인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해도, 성동일과 이성민은 나름 영화계에서 입지 탄탄한 중견 배우들인데, 그들이 영화가 이지경까지 가는 걸 모른 체 했다는 것이 가장 실망스러웠다. 그래도 설리와 스티브 시갈의 조연 대결에서는 설리의 완승. 





<평점 5.0>

31.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The Place Beyond the Pines, 2013)

90. 맨체스터 바이 더 씨 (Manchester by the Sea, 2016)


<평점 4.5>

2. 라라랜드 (La La Land, 2016)

16.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2007)

20. 나 다니엘 블레이크 (I, Daniel Blake, 2016)

24. 똥파리 (Breathless, 2008)

26. 어바웃타임 (About Time, 2013)

36. 서칭포슈가맨 (Searching for Sugar Man, 2011)

51. 미드나잇 인 파리 (Midnight in Paris, 2011)

64. 스노든 (Snowden, 2016)

70. 파노스와 요르고스 그리고 당나귀 (Highway to Hellas, 2015)

78. 문라이즈 킹덤 (Moonrise Kingdom, 2012)

83. 장고:분노의 추격자(Django Unchained, 2012)

89. 타인의 삶(The lives of others, 2006)

99. 보이후드 (Boyhood, 2014)

100. 버드맨 (Birdman, 2014)

106. 로스트 인 더스트 (Hell or High Water, 2016)

125. 플립 (Flipped, 2010)

139. 판의 미로 (Pan's Labyrinth, 2006)

159.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 (Micmacs, 2009)


<평점 4.0>

19. 블랙 (Black, 2005)

38. 시티오브갓 (City of God, 2002)

41.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Sicario, 2015)

48. 벤다 빌릴리 (Benda Bilili!, 2010)

50. 최악의 하루 (Worst Woman, 2016)

59. 인시던트 (The Incident, 2014)

63. 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2009)

66. 드라이브 (Drive, 2011)

68.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 정원 (Attila Marcel, 2013)

74. 프레스티지 (The Prestige, 2006)

80. 언터쳐블(Intouchables, 2011)

87. 하늘을 걷는 남자 (The Walk, 2015)

91. 미스 리틀 선샤인 (Little Miss Sunshine, 2006)

102. 펄프픽션 (Pulp Fiction, 1994

109. 독수리 에디

114. 헬프 (The Help, 2011)

120. 파도가 지나간 자리 (The Light Between Oceans, 2016)

121. 피아니스트의 전설 (The Legend of 1900, 1998)

123. 더헌트 (The Hunt, 2012)

127. 렛미인 (Let The Right One In, 2008)

129. 다우트 (Doubt, 2008)

130. 헤이트풀8 (The Hateful Eight, 2015)

132.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자는 말이 없다 (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en Tell No Tales, 2017)

134.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Nader And Simin, A Separation, 2011)

136. 베스트 오퍼 (The Best Offer, 2013)

138. 미스 슬로운 (Miss Sloane, 2016)

142. 로스트 인 파리 (Lost in Paris, 2016)

145. 허트로커 (The Hurt Locker, 2008)

146. 폭스캐처 (Foxcatcher, 2014)

148.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 (Before the Devil knows you are dead, 2007)

154. 모스트 원티드 맨 (A Most Wanted Man, 2014)

157. 더 테이블 (The Table, 2016)


<평점 3.5>

4. 더킹 (The King, 2016)

6. 마이펫의 이중생활 (The Secret Life of Pets, 2016)

14. 멀홀랜드 드라이브 (Mulholland Dr., 2001)

15. 인사이드 르윈 (Inside Llewyn Davis, 2013)

27. 그랜드 부다페스트 (The Grand Budapest Hotel, 2014)

30. 빅히어로 (Big Hero, 2014)

33. 스내치 (Snatch, 2000)

34.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스 (Lock, Stock and Two Smoking Barrels, 1998)

37. 디스트릭트9 (District 9, 2009)

40. 그랜 토리노 (Gran Torino, 2008)

43. 시리어스 맨 (A Serious Man, 2009)

52. 재심 (New Trial, 2016)

58. 녹터널 애니멀스 (Nocturnal Animals, 2016)

60.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A Street Cat Named Bob, 2016)

69. 번 애프터 리딩 (Burn After Reading, 2008)

71. 헤드헌터스 (Headhunters, 2011)

73. 파수꾼 (2010)

75. 셔터아일랜드 (Shutter Island, 2010)

79. 캡틴 판타스틱 (Captain Fantastic, 2016)

81.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2013

84. 프라이멀 피어 (Primal Fear, 1996)

86.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Silver Linings Playbook, 2012)

94. 히든 피겨스 (Hidden Figures, 2016)

97. 걸어도 걸어도 (Still Walking, 2008)

101. 애니홀 (Annie Hall, 1977)

105. 레퀴엠 (Requiem For A Dream, 2000)

108. 브루클린 (Brooklyn, 2015)

110. 스트레인저 댄 픽션 (Stranger Than Fiction, 2006)

112. 예언자 (A Prophet, 2009)

113. 머드 (Mud, 2012)

115.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Straight Outta Compton, 2015)

119. 토니 에드만 (Toni Erdmann, 2016)

122. 레인 오버 미 (Reign Over Me, 2007)

124. 에브리바디 파인 (Everybody's Fine, 2009)

128. 지상의 별처럼 (Like Stars on Earth, 2007)

131. 블랙스완 (Black Swan, 2010)

135. 델타 보이즈 (Delta Boys, 2016)

141. 겟아웃 (Get Out, 2017)

143. 세일즈맨 (The Salesman, 2016)

144. 스파이 브릿지 (Bridge of Spies, 2015)

147. 내가 사는 피부 (The Skin I Live In, 2011)

150. 더랍스터 (The Lobster, 2015)

155. 크로우즈 제로 (Crows Zero, 2007)

158. 킬러의 보디가드 (The Hitman's Bodyguard, 2017)


<평점 3.0>

3. 마스터 (Master, 2016)

10. 모아나 (Moana, 2016)

11. 북촌방향 (The Day He Arrives, 2011)

28. 킹메이커 (The Ides of March, 2011)

29. 판도라 (Pandora, 2016)

32. 영웅본색 (A better tomorrow, 1986)

39. 하하하 (Hahaha, 2009)

44. 자전거 탄 소년 (The Kid With A Bike, 2011)

45. 패신저스 (Passengers, 2016)

46. 홀리모터스 (Holy Motors, 2012)

47. 바시르와 왈츠를 (Waltz With Bashir, 2008)

49.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Buena Vista Social Club, 1999)

53. 굿모닝 에브리원 (Morning Glory, 2010)

55. 스틸라이프 (Still Life, 2006)

56. 내 깡패 같은 애인 (My Dear Desperado, 2010)

61. 에이트 빌로우 (Eight Below, 2006)

72. 신의 한 수 (2014)

77. 백 엔의 사랑 (100 Yen Love, 2014)

85. 골드 (Gold, 22017)

92. 맨 프럼 어스 (The Man From Earth, 2007)

96. 프리퀀시 (Frequency, 2000)

103. 인디에어 (Up In The Air, 2009)

111. 킥 애스 : 영웅의 탄생 (Kick-Ass, 2010)

117. 씽 (Sing, 2016)

126. 데어 윌 비 블러드 (There Will Be Blood, 2007)

133. 프로스트 vs 닉슨 (Frost/Nixon, 2008)

137. 오버더톱 (Over The Top, 1987)

149. 형 (My Annoying Brother, 2016)

152. 마미 (Mommy, 2014)

156. 크로우즈 제로2 (Crows Zero 2, 2009)


<평점 2.5>

1. 공조 (Confidential Assignment, 2016)

5. 얼라이드 (Allied, 2017)

8. 업 (Up, 2009)

12. 깡치 (Kkangchi, 2016)

18. 남과여 (A man and A Woman, 2015)

25. 사우스포 (Southpaw, 2015)

42. 조작된 도시 (Fabricated City, 2017)

62. 에쿼티 (Equity, 2016)

67. 일루셔니스트 (The Illusionist, 2010)

88. 꼬마니콜라 (Le Petit Nicolas, 2009)

93. 양치기들 (The Boys who cried Wolf, 2015)

95. 세상의 모든 계절 (Another Year, 2010)

104. 무드 인디고 (Mood Indigo, 2013

107. 킬 유어 달링 (Kill Your Darlings, 2013)

118. 유스 (Youth, 2015)

151. 보스베이비 (The Boss Baby, 2017)

153. 파파로티 (My Paparotti, 2012)


<평점 2.0>

9. 주토피아 (Zootopia, 2016)

13. 컨택트 (Arrival, 2016)

17. 너의 이름은 (Your name., 2016)

21. 딥워터 호라이즌 (Deepwater Horizon, 2016)

54. 스틸라이프 (Still Life, 2013)

65. 매기스 플랜 (Maggie's Plan, 2015)

76. 복스! (Box!, 2010)

82. 내일을 위한 시간 (Two days One night, 2014)

98. 17 어게인 (17 Again, 2009)


<평점 1.5>

7. 굿다이노 (The Good Dinosaur, 2015)

22. 아기 배달부 스토크 (STORKS, 2016)

23. 라푼젤 (Tangled, 2010)

35. 미니언즈 (Minions, 2015)

57. 홈 (Home, 2015)

116. 야간비행 (Night Flight, 2014)


<평점 0.0>

140. 클레멘타인 (Clementine, 2004)

160. 리얼 (REAL,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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