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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창우 Oct 22. 2017

월간 김창우 : 영화리뷰 161~180

161. 엉클 분미 (Uncle Boonmee Who Can Recall His Past Lives, 2010)

(★★ 2.5)

이거 뭐지? 2010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고, 국내외 평론가들이 영화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극찬한 태국 영화. 감독 이름도 어지간한 영화 전문가 아니면 감히 외울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처럼 '아파찻퐁 위라세타쿤'이다.


근데 진심으로, 이 영화 뭐지? What the hell is it?


누군가가 이런 글을 남겼다. "<인셉션>은 아무나 생각할 수 있지만 아무나 만들지 못하는 영화라면 <엉클 분미>는 아무나 만들 수 있지만 아무나 생각할 수 없는 영화”라고. 하지만 내가 보기엔 <엉클 분미>는 아무나 생각할 수 있고 정말 아무렇게나 만든 영화다. 오히려 그런 파격 때문에 평론가들이 혹평을 하기엔 부담스러운 영화가 되어버린 듯. 나도 사실 1.5점을 주고 싶었지만, 다양성을 존중하고 현학적으로 보이고 싶어서 2.5점을 주는 것일 수도.


1년 영화 200편 프로젝트를 하다 보니 이런 영화까지 보게 되는구나.



162. 스피벳:천재 발명가의 기묘한 여행 (The Young and Prodigious T.S. Spivet, 2013)

(★★★★ 4.0)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을 보고 장 피에르 주네 감독 영화 두 편을 더 보기로 했다. 그중 대표작인 아멜리에는 아껴두고 먼저 고른 작품.

12살짜리 천재 소년이 박사들도 풀지 못한 영구 운전장치에 대한 개념으로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부모 몰래 연구소로 떠나는 어드벤처 영화.


전작에 비해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의 톡톡 튀는 상상력은 조금 걷어 냈다. 대신 포스터만 봐도 느낌이 올 것이다. 이 영화는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이 마치 내가 마음만 먹으면 '웨스 앤더슨' 감독 수준의 시각적 즐거움 정도는 언제든 줄 수 있음을 뽐내는 것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장면장면이 예쁜 영화.



163. 아멜리에 (Amelie Of Montmarte, 2001)

(★★★★ 4.5)

드디어 만나본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의 대표작 아멜리에.

적당히 웃기고, 제법 재미있고, 상당히 창의적인 장면들을 순수함으로 버무렸더니, 완벽한 영화가 탄생했다.

2001년 작품이지만, 지금이라도 볼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164. 베리드 (Buried, 2010)

(★★★ 3.0)

단 한 명만 출연한다. 조연으로 뱀 한 마리 나오고, 소품으로 지포 라이터, 핸드폰이 전부다. 촬영은 땅 밑에 파묻힌 관 속에서만 이뤄졌다. 관 속에 갇힌 한 사람의 이야기, 이렇게도 영화를 만들구나. 하정우의 터널은 이 영화를 모티브로 만들었을 듯.


제작비가 정말 궁금해서 찾아보니, 그래도 30억 원이 들었다고 한다. 영화 스텝이 매 끼니 캐비어와 송로버섯 요리를 먹었나 보다. 나름 주연이자 유일한 출연배우로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나오지만, 개런티를 제외하곤 30만 원이면 만들 수 있는 영화로 보인다. 그래도 90분이 지루하지 않게 흘러가는 게 신기할 뿐.



165. 헤일, 시저! (Hail, Caesar!, 2016)

(★★ 3.0)

코엔 형제가 흥행을 염두하지 않고 영화를 만들면 어떻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50년대 헐리우드를 위한 헌정 영화라는데, 조지 클루니, 스칼렛 요한슨, 채닝 테이텀, 조슈 브롤린 등 흥행 배우들이 참여했다고, 영화 난해한 것이 용서가 되지는 않는다. 블랙유머 말고 생활유머를 달라.



166. 워 호스 (War Horse, 2011)

(★★★★ 4.0)

난해한 영화로 머리가 불쾌할 땐, 스티븐 스필버그가 전하는 감동의 희망 메시지를 만나자. 어릴 적 키우던 말이 군마(워호스)로 차출되면서, 말을 다시 찾기 위한 긴 여정을 그린 영화. 스토리의 전개와 결말이 예측되지만, 그 뻔함을 뛰어넘는 스필버그 감독 특유의 연출력은 여전하다. 주인공 말 또한 포유류 계의 히스 레저가 아닐까 생각이 될 정도로 연기가 좋다.


가족 영화인지 알고 온 가족이 모여서 보다가 낯 뜨거운 장면이나 헛기침을 유발하는 내용이 나와 당황한 적 있는 사람들에게 맘 편하게 추천할 수 있는 순도 100% 가족 영화.



167.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

(★★★ 3.5)

포유류 계의 히스 레저 말고 진짜 히스 레저를 만날 시간.

난 슈퍼히어로 영화를 좋아하지 않아서, 아직 배트맨 시리즈를 한 편도 보질 않았다. 하지만 사람이 좋아하는 것만 하면서 살 순 있는가. 200편이나 보는데, 영화사에 손꼽히는 대작은 내 취향이 아니래도 숙제처럼 보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았다. 하지만 다크 나이트는 무려 152분이라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마침내 기회가 왔다. ktx 타고 부산으로 내려가는 시간이 160분이었다. 서울역에서 시작해서 부산역에서 끝냈다.


그래, 대작인 건 알겠다. 기차 시간을 순삭 해줘서 고맙기도 하다. 하지만 내 취향은 아닌 걸로.



168.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2005)

(★★★★ 4.0)

이렇게 깜찍 발랄 신선 유쾌한 SF영화가 있었다니.

이런 영화가 2005년도에 만들어진 것도 놀라운데, 내가 지금까지 이 특이한 이름의 영화를 들어본 적도 없는 것이 더 놀랍다. 이 맛에 영화를 본다.



169. 테이큰 3 (Taken 3, 2015)

(★★ 3.0)

리암 니슨 형님이 액션 영화에서 은퇴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그래서 형님에 대한 의리로 테이큰 시리즈의 마지막 3편을 골랐다. 리암 니슨은 늙었고, 딸은 또 납치당한다. 태어나보니 리암 니슨의 딸이었는데 어쩌라고. 그만 좀 납치당하자. 1편이 워낙 재미있어서 3편까지 나왔지만 이쯤에서 끝내서 다행이다. 이제 그만 납치당하고 그만 찾으러 다니자.

그런데 영화를 다 보고 나니 리암 니슨이 액션 영화 은퇴를 번복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럼 나 이 영화 왜 본거지.



170.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2015)

(★★★ 3.5)

<테이큰 3>로 불연소해버린 액션 욕구를 제대로 태워줄 영화가 필요했다. <테이큰>이 액션 영화라고 하면, <미션 임파서블>은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다. 다행히 5편 로그네이션을 아직 보지 않았다. 62년생 우리 탐 형은 언제까지 젊음을 유지할 수 있을까. 종교 문제만 없다면 완벽할 우리 형. 키마저 나랑 비슷해 더 정감이 가는 우리 형.

내년에 나올 <미션 임파서블 6>도 물론 재미있겠지만, 내후년에 <탑건 2>가 나오면 정말 눈물이 날 것 같다.



171. 월-E (WALL-E, 2008)

(★★★★ 4.0)

드디어 아이들보다 내가 더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이 나왔다. 이 정도 영화면,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상이 아니라 아카데미 작품상을 줘야 하지 않을까.



172. 캐빈 인 더 우즈 (The Cabin in the Woods, 2012)

(★★★ 3.5)

공포영화를 싫어하는데 좀 다른 공포물이라고 해서 속는 셈치고 봤다.

조그만 오두막에서 시작해서 인류 종말까지 이어지는 어이없는 스토리인데, 묘하게 끌린다.

장르별로 천재들은 너무 많다.



173. 맨 프롬 엉클 (The Man from U.N.C.L.E, 2015)

(★★★★ 4.0)

킹스맨 스타일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희소식이다. 국내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킹스맨에 버금가는 영화를 한 편 발견했다. 제목에 엉클이 들어가 뭔가 아재들이 나오는 어설픈 영화일 것 같은데,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스내치>를 제작하던 초창기 가이 리치의 천재성이 돌아왔다.

CIA, KGB 에이스인 두 명의 슈트 빨 죽이는 요원들로 눈이 호강한다. 두 명을 컨트롤하는 늙은 국장급 역할마저 휴 그랜트가 맡아 영화의 스타일리쉬를 완성한다. 이 영화는 시리즈물로 계속돼야 한다.



174. 범죄도시 (The Outlaws, 2017)

(★★★ 3.5)

마동석을 좀 더 유머러스하고 파워풀하게 활용했더라면, 마블 영화에 새로운 아시아계 히어로로 캐스팅될 수 있지 않았을까. 마동석의 매력을 다 끌어내지 못한 것 같아 조금 아쉬웠지만, 오히려 이 영화에서의 소득은 윤계상의 재발견이었다. 윤계상은 이제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가 아니라, "도끼 갖고 와라"로 기억될 듯.



175. 우리들의 일기 (2015)

( 1.5)

느와르 장르 매니아로서, 고등학교 학원폭력물은 무료로 풀리기 전 유료로 시청해주는 것이 의리다. 그래서 난 의리를 지켰지만 영화는 내게 의리를 지키지 않았다. 모든 장면이 뜬금없고 어색했다. 특히 사투리는 억양만 흉내 낸다고 되는 게 아니다. 부산 고등학생들은 그런 오글거리는 대화를 절대 하지 않는다. 그냥 때릴 뿐.



176. 그을린 사랑 (Incendies, 2010)

(★★★★ 4.0)

드뇌 발뢰브 감독이 <프리즈너스>,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 <컨택트>, <블레이드 러너 2049>로 4 연타석 홈런을 치기 전 작품. 초창기 드뇌 발뢰브 감독에겐 아쉬가르 파라디가 느껴졌다.

반전이 충격적이라 영화를 보고 나면 할 말을 잃는다. 혼자 봐서, 영화를 다 본 후 누군가와 대화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게 오히려 다행이었다. 드뇌 발뢰브 감독은 블레이드 러너 이후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이런 영화를 하나 더 만들었으면 좋겠다.



177.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1)

(★★★ 3.5)

다크 나이트도 봤으니, 이제 혹성탈출 시리즈도 한 번 봐야지.

원숭이가 혹성으로 탈출하는 영화가 아니었다. '이게 진짜 대작이라고?'로 시작했다가 '대작 맞군'으로 끝난 영화. 하지만 굳이 후속 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보지 않겠다.



178. 레볼루셔너리 로드 (Revolutionary Road, 2008)

(★★★ 3.5)

1997년 <타이타닉>에서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헤어지지 않았다면, 2008년에는 이런 부부생활을 하고 있었을 것 같다. 두 명의 연기가 실제인 것 같아 괜히 슬픈 영화.

어린 나이에 역대급 흥행 영화의 주연을 맡았던 두 배우는 흔들리지 않고 대배우로의 길을 가고 있는 듯.



179. 케이 팩스(K-PAX, 2001)

(★★★★ 4.0)

케빈 스페이시의 필모 중 <유주얼 서스펙트><세븐>에 이어 No.3 영화는 이제 <아메리칸 뷰티>가 아니라 <케이 팩스>다. 1천 광년 떨어진 케이 팩스라는 행성에서 지구에 왔다는 케빈 스페이시. 그가 영화 속에서 외계인인지 정신병자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그는 TV 속에서 초능력을 발휘해 TV 밖의 숟가락을 휘게 만들었던 유리겔라처럼, 영화 속에서 영화를 보고 있는 우리의 마음속에 파랑새 하나씩 보내주는 걸 보면 외계인임이 분명하다.



180. 바그다드 카페 (Bagdad Cafe, 1987)

(★★★★ 4.0)

볼 만한 영화가 소진되고 있다 보니, 영화 개봉 시기가 갈수록 내려가고 있다. 2001년작 아멜리아, 케이 팩스의 성공으로 1987년까지 내려가 봤다. 그 이름도 유명한 바그다드 카페.


스마트폰을 보며 잔뜩 피로해진 눈을, 단풍으로 물든 먼 산과 뭉게구름을 번갈아 바라보며 정화한 기분.

아름다운 영화.





<평점 5.0>

31.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The Place Beyond the Pines, 2013)

90. 맨체스터 바이 더 씨 (Manchester by the Sea, 2016)


<평점 4.5>

2. 라라랜드 (La La Land, 2016)

16.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2007)

20. 나 다니엘 블레이크 (I, Daniel Blake, 2016)

24. 똥파리 (Breathless, 2008)

26. 어바웃타임 (About Time, 2013)

36. 서칭포슈가맨 (Searching for Sugar Man, 2011)

51. 미드나잇 인 파리 (Midnight in Paris, 2011)

64. 스노든 (Snowden, 2016)

70. 파노스와 요르고스 그리고 당나귀 (Highway to Hellas, 2015)

78. 문라이즈 킹덤 (Moonrise Kingdom, 2012)

83. 장고:분노의 추격자(Django Unchained, 2012)

89. 타인의 삶(The lives of others, 2006)

99. 보이후드 (Boyhood, 2014)

100. 버드맨 (Birdman, 2014)

106. 로스트 인 더스트 (Hell or High Water, 2016)

125. 플립 (Flipped, 2010)

139. 판의 미로 (Pan's Labyrinth, 2006)

159.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 (Micmacs, 2009)

163. 아멜리에 (Amelie Of Montmarte, 2011)


<평점 4.0>

19. 블랙 (Black, 2005)

38. 시티오브갓 (City of God, 2002)

41.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Sicario, 2015)

48. 벤다 빌릴리 (Benda Bilili!, 2010)

50. 최악의 하루 (Worst Woman, 2016)

59. 인시던트 (The Incident, 2014)

63. 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2009)

66. 드라이브 (Drive, 2011)

68.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 정원 (Attila Marcel, 2013)

74. 프레스티지 (The Prestige, 2006)

80. 언터쳐블(Intouchables, 2011)

87. 하늘을 걷는 남자 (The Walk, 2015)

91. 미스 리틀 선샤인 (Little Miss Sunshine, 2006)

102. 펄프픽션 (Pulp Fiction, 1994

109. 독수리 에디

114. 헬프 (The Help, 2011)

120. 파도가 지나간 자리 (The Light Between Oceans, 2016)

121. 피아니스트의 전설 (The Legend of 1900, 1998)

123. 더헌트 (The Hunt, 2012)

127. 렛미인 (Let The Right One In, 2008)

129. 다우트 (Doubt, 2008)

130. 헤이트풀8 (The Hateful Eight, 2015)

132.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자는 말이 없다 (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en Tell No Tales, 2017)

134.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Nader And Simin, A Separation, 2011)

136. 베스트 오퍼 (The Best Offer, 2013)

138. 미스 슬로운 (Miss Sloane, 2016)

142. 로스트 인 파리 (Lost in Paris, 2016)

145. 허트로커 (The Hurt Locker, 2008)

146. 폭스캐처 (Foxcatcher, 2014)

148.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 (Before the Devil knows you are dead, 2007)

154. 모스트 원티드 맨 (A Most Wanted Man, 2014)

157. 더 테이블 (The Table, 2016)

162. 스피벳:천재 발명가의 기묘한 여행 (The Young and Prodigious T.S. Spivet, 2013)

166. 워호스 (War Horse, 2011)

168.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2005)

171. 월-E (WALL-E, 2008)

173. 맨 프롬 엉클 (The Man from U.N.C.L.E, 2015)

176. 그을린 사랑 (Incendies, 2010)

179. 케이 팩스(K-PAX, 2001)

180. 바그다드 카페 (Bagdad Cafe, 1987)


<평점 3.5>

4. 더킹 (The King, 2016)

6. 마이펫의 이중생활 (The Secret Life of Pets, 2016)

14. 멀홀랜드 드라이브 (Mulholland Dr., 2001)

15. 인사이드 르윈 (Inside Llewyn Davis, 2013)

27. 그랜드 부다페스트 (The Grand Budapest Hotel, 2014)

30. 빅히어로 (Big Hero, 2014)

33. 스내치 (Snatch, 2000)

34.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스 (Lock, Stock and Two Smoking Barrels, 1998)

37. 디스트릭트9 (District 9, 2009)

40. 그랜 토리노 (Gran Torino, 2008)

43. 시리어스 맨 (A Serious Man, 2009)

52. 재심 (New Trial, 2016)

58. 녹터널 애니멀스 (Nocturnal Animals, 2016)

60.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A Street Cat Named Bob, 2016)

69. 번 애프터 리딩 (Burn After Reading, 2008)

71. 헤드헌터스 (Headhunters, 2011)

73. 파수꾼 (2010)

75. 셔터아일랜드 (Shutter Island, 2010)

79. 캡틴 판타스틱 (Captain Fantastic, 2016)

81.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2013

84. 프라이멀 피어 (Primal Fear, 1996)

86.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Silver Linings Playbook, 2012)

94. 히든 피겨스 (Hidden Figures, 2016)

97. 걸어도 걸어도 (Still Walking, 2008)

101. 애니홀 (Annie Hall, 1977)

105. 레퀴엠 (Requiem For A Dream, 2000)

108. 브루클린 (Brooklyn, 2015)

110. 스트레인저 댄 픽션 (Stranger Than Fiction, 2006)

112. 예언자 (A Prophet, 2009)

113. 머드 (Mud, 2012)

115.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Straight Outta Compton, 2015)

119. 토니 에드만 (Toni Erdmann, 2016)

122. 레인 오버 미 (Reign Over Me, 2007)

124. 에브리바디 파인 (Everybody's Fine, 2009)

128. 지상의 별처럼 (Like Stars on Earth, 2007)

131. 블랙스완 (Black Swan, 2010)

135. 델타 보이즈 (Delta Boys, 2016)

141. 겟아웃 (Get Out, 2017)

143. 세일즈맨 (The Salesman, 2016)

144. 스파이 브릿지 (Bridge of Spies, 2015)

147. 내가 사는 피부 (The Skin I Live In, 2011)

150. 더랍스터 (The Lobster, 2015)

155. 크로우즈 제로 (Crows Zero, 2007)

158. 킬러의 보디가드 (The Hitman's Bodyguard, 2017)

167.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

170.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2015)

172. 캐빈 인 더 우즈 (The Cabin in the Woods, 2012)

174. 범죄도시 (The Outlaws, 2017)

177.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1)

178. 레볼루셔너리 로드 (Revolutionary Road, 2008)


<평점 3.0>

3. 마스터 (Master, 2016)

10. 모아나 (Moana, 2016)

11. 북촌방향 (The Day He Arrives, 2011)

28. 킹메이커 (The Ides of March, 2011)

29. 판도라 (Pandora, 2016)

32. 영웅본색 (A better tomorrow, 1986)

39. 하하하 (Hahaha, 2009)

44. 자전거 탄 소년 (The Kid With A Bike, 2011)

45. 패신저스 (Passengers, 2016)

46. 홀리모터스 (Holy Motors, 2012)

47. 바시르와 왈츠를 (Waltz With Bashir, 2008)

49.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Buena Vista Social Club, 1999)

53. 굿모닝 에브리원 (Morning Glory, 2010)

55. 스틸라이프 (Still Life, 2006)

56. 내 깡패 같은 애인 (My Dear Desperado, 2010)

61. 에이트 빌로우 (Eight Below, 2006)

72. 신의 한 수 (2014)

77. 백 엔의 사랑 (100 Yen Love, 2014)

85. 골드 (Gold, 22017)

92. 맨 프럼 어스 (The Man From Earth, 2007)

96. 프리퀀시 (Frequency, 2000)

103. 인디에어 (Up In The Air, 2009)

111. 킥 애스 : 영웅의 탄생 (Kick-Ass, 2010)

117. 씽 (Sing, 2016)

126. 데어 윌 비 블러드 (There Will Be Blood, 2007)

133. 프로스트 vs 닉슨 (Frost/Nixon, 2008)

137. 오버더톱 (Over The Top, 1987)

149. 형 (My Annoying Brother, 2016)

152. 마미 (Mommy, 2014)

156. 크로우즈 제로2 (Crows Zero 2, 2009)

164. 베리드 (Buried, 2010)

165. 헤일, 시저! (Hail, Caesar!, 2016)

169. 테이큰3 (Taken 3, 2015)


<평점 2.5>

1. 공조 (Confidential Assignment, 2016)

5. 얼라이드 (Allied, 2017)

8. 업 (Up, 2009)

12. 깡치 (Kkangchi, 2016)

18. 남과여 (A man and A Woman, 2015)

25. 사우스포 (Southpaw, 2015)

42. 조작된 도시 (Fabricated City, 2017)

62. 에쿼티 (Equity, 2016)

67. 일루셔니스트 (The Illusionist, 2010)

88. 꼬마니콜라 (Le Petit Nicolas, 2009)

93. 양치기들 (The Boys who cried Wolf, 2015)

95. 세상의 모든 계절 (Another Year, 2010)

104. 무드 인디고 (Mood Indigo, 2013

107. 킬 유어 달링 (Kill Your Darlings, 2013)

118. 유스 (Youth, 2015)

151. 보스베이비 (The Boss Baby, 2017)

153. 파파로티 (My Paparotti, 2012)

161. 엉클분미 (Uncle Boonmee Who Can Recall His Past Lives, 2010)


<평점 2.0>

9. 주토피아 (Zootopia, 2016)

13. 컨택트 (Arrival, 2016)

17. 너의 이름은 (Your name., 2016)

21. 딥워터 호라이즌 (Deepwater Horizon, 2016)

54. 스틸라이프 (Still Life, 2013)

65. 매기스 플랜 (Maggie's Plan, 2015)

76. 복스! (Box!, 2010)

82. 내일을 위한 시간 (Two days One night, 2014)

98. 17 어게인 (17 Again, 2009)


<평점 1.5>

7. 굿다이노 (The Good Dinosaur, 2015)

22. 아기 배달부 스토크 (STORKS, 2016)

23. 라푼젤 (Tangled, 2010)

35. 미니언즈 (Minions, 2015)

57. 홈 (Home, 2015)

116. 야간비행 (Night Flight, 2014)

175. 우리들의 일기 (2015)


<평점 0.0>

140. 클레멘타인 (Clementine, 2004)

160. 리얼 (REAL,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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