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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오늘도 배웁니다
'슬리퍼(sleeper: 인도 기차의 3등석 침대칸)는 좋은 곳이군'
누워서 생각하다, 싱글싱글 웃었다.
이렇게 누워서 새벽 세시반이면 고아 마드가온 역에 도착한다고 한다.
나는 가만-히 있는데, 몸이 움직여주다니 문득 교통수단에 감격했다.
여행이란 참,
별 거 아닌 일에도 문득 감사함을 느끼게 해준다.
여행을 사랑하고 연극을 좋아한다. 사람을 통해 배우고 삶의 냄새를 존경한다. 같은 길에 숨어 있는 다른 이야기를 즐긴다. 500여일의 여행을 하고 돌아와 기억하기 위해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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