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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방끈수공업자 Jan 04. 2018

미국 교수되기-첫 초대

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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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수되기-탈출의 서막 https://brunch.co.kr/@cnam/42/

미국 교수되기-탈출기의 시작 https://brunch.co.kr/@cnam/46

미국 교수되기-첫 전화 인터뷰 https://brunch.co.kr/@cnam/47

미국 교수되기-전화 인터뷰 https://brunch.co.kr/@cnam/48

미국 교수되기-첫 초대 https://brunch.co.kr/@cnam/49

미국 교수되기-온캠퍼스 https://brunch.co.kr/@cnam/51

미국 교수되기-기다림  https://brunch.co.kr/@cnam/52

미국 교수되기-오퍼 https://brunch.co.kr/@cnam/53

미국 교수되기-엔딩 https://brunch.co.kr/@cnam/56 

에필로그 : 대학 교수의 길


우어, 벌써 2018년이 되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공식적인 휴일은 12월 26일과 1월 2일 뿐이었지만 대학 전체가 텅텅 비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공식 휴무일 외에는 계속 일은 하고 있습니다. 연휴에 놀만큼 놀았거든요. 그런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잘 놀지도 못하겠네요. 이번주에는 섭씨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날도 있군요.


연휴 전 화상 인터뷰를 했던 한 대학에서 오늘 새해 연휴가 끝나자마자 온캠퍼스 인터뷰에 초청했습니다. 첫 온캠 초대입니다. 화상 인터뷰에서 느낌이 괜찮았던 학교4였습니다. 사실 학교2도 꽤나 느낌이 좋았는데 여기는 1월 15일이 원서 접수 마감일이라 그때까지는 아무 연락 없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미 화상 인터뷰에서 제가 short list에 있다고 했고 지금도 faculty search가 mature state에 있다는 걸로 봐서 온캠 초대를 받은 후보자는 몇 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 이전에는 들어본 학교 정도였는데 뉴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학교라고 하네요. 그런데 뉴 아이비라는 것도 크게 의미는 없죠. 꾸며내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의미를 부여한...


암튼 온캠까지 1달 정도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준비할 것이 참 많네요. 연구랑 제안서 일도 해야하는데 별로 진전을 못시키겠군요. 추후 진행사항을 업데이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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