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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이야파티

제1회 이야챌린지 어워즈

2023_이야챌린지_시상식

by 이야
[표지] 제1회 이야챌린지 어워즈

빠바바바바밤~

두둥-

(웅장한 BGM)


어워즈 개요

안녕하세요!

제1회 이야챌린지 어워즈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연말이다 보니 다양한 곳에서 시상식을 진행하는 것을 보며 저도 급하게 준비해 봤습니다.

1년간 이야챌린지를 작성하고, 약 3개월간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연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서 브런치에 글을 올리기로 한 결정이 정말 뿌듯합니다.

2023년, 느리지만 그래도 충분히 빠르다 느끼는 이때에 시작한 제 첫걸음에 동행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이번에도 예쁜 표지와 함께 트로피를 준비해 준 친구 잰잰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그럼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시상 부문

나름대로 머리를 써서 고민한 결과, 총 여덟 부문으로 나누어 수상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하나씩 확인하기 전에, 준비된 축하 무대를 보고 가겠습니다.


축하 무대

이번 시상식을 빛내줄 첫 번째 손님은, 물기를 머금은 빛이 떠오를 때(012)에 나온 그룹 아이시입니다.

진짜로 오냐고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MC 이야

안녕하세요, 오늘 시상식을 진행할 이야입니다.

신성한 시상식에서 누가 장난을 친 것으로 보이는데, 기분 탓입니다.

그럼 이제 더 이상의 지체 없이 바로 진행하겠습니다.

첫 번째 상입니다.


베스트 방문상

2023 이야챌린지, 총 105편의 작품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받은 간편소설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상반기 작품과 하반기 작품의 편차가 커서 해당 상은 각각 나누어 뽑게 되었습니다.

수상은 동시에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상반기 베스트 방문상 후보부터 보시죠.


상반기 베스트 방문상 후보

(2023.12.24 21시 기준 선정작입니다.)

귤과 바나나(032)

에너지 절대 지켜(034)

일진을 위한 시험(036)


다음 하반기 베스트 방문상 후보도 만나보겠습니다.


하반기 베스트 방문상 후보

(2023.12.30 21시 기준 선정작입니다.)

Jelly in my pocket(043)

떡 하나 주면 잘 먹겠습니다!(044)

악녀라서 미안해(052)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트로피] 일진을 위한 시험 / Jelly in my pocket

수상작을 만나보고 싶다면?

일진을 위한 시험 (brunch.co.kr)

Jelly in my pocket (brunch.co.kr)


이어서 두 번째 상입니다.


베스트 인기상

2023 이야챌린지, 총 105편의 작품 중 가장 많은 라이킷 수 받은 간편소설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상반기와 하반기의 편차를 고려해 각각 뽑게 되었습니다.


상반기 베스트 인기상 후보

(2023.12.25 16시 기준 선정작입니다.)

구름으로 짓는 밥(010)

귤과 바나나(032)

일진을 위한 시험(036)


하반기 베스트 인기상 후보

(2023.12.31 16시 기준 선정작입니다.)

Jelly in my pocket(043)

문어공주(053)

잴 수 없는 사랑의 거리(055)

3,000만큼 이룰래?(063)

차원이동이 세계를 발전시킵니다(073)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트로피] 구름으로 짓는 밥 / 문어공주 & 차원이동이 세계를 발전시킵니다

수상작을 만나보고 싶다면?

구름으로 짓는 밥 (brunch.co.kr)

문어공주 (brunch.co.kr)

차원이동이 세계를 발전시킵니다 (brunch.co.kr)


베스트 유입상

2023 이야챌린지, 총 105편의 작품 중 가장 많은 검색량을 가진 간편소설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이번 상부터는 상반기, 하반기 통합으로 진행됩니다.


베스트 유입상 후보

(2023.12.25 16시 기준 선정작입니다.)

쿵쿵, 울리지 말아야 할 것(004)

대화를 먹는 이모티콘(045)

선악과에 대한 고찰(050)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트로피] 쿵쿵, 울리지 말아야 할 것

수상작을 만나보고 싶다면?

쿵쿵, 울리지 말아야 할 것 (brunch.co.kr)


베스트 제목상

2023 이야챌린지, 총 105편의 작품 중 제목과 내용이 잘 어울리는 간편소설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베스트 제목상 후보

(이야파티 내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했습니다.)

조이 앤 조커(014)

당신이 방문할 권리(026)

단풍의 신부(058)

찬란한 그림자 소리(082)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트로피] 찬란한 그림자 소리

선정 이유?

후보작 모두 쟁쟁했지만, '그림자'와는 쉽게 붙일 수 없는 단어들을 통해 해당 작품의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만들어줬다는 생각이 들어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수상작을 만나보고 싶다면?

찬란한 그림자 소리 (brunch.co.kr)


씬스틸러상

2023 이야챌린지 중 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눈길을 사로잡은 부문에 수여하는 상입니다.

해당 상은 후보 없이 바로 공개하겠습니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트로피] 슈는 모카를 좋아해? 중 디엠 가문의 이야기

선정 이유?

내용과 관련이 있으면서도 좀 더 동화적으로 풀어본 게 매력적이었다는 개인 생각으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조연이 아닌 이야기로 뽑은 데에는 이야챌린지의 모든 작품은 각각의 주인공이 있지만, 드러나는 인물도 있는 반면 제가 주연으로 정했음에도 조연 같은 친구들이 많아서 그나마 결정하기 쉬운 이야기로 선택했습니다.

수상작을 만나보고 싶다면?

슈는 모카를 좋아해? (brunch.co.kr)

옛날에 디엠 가문에는 두 후계자가 있었어요. 만남을 좋아하는 파르페 디엠과 연락을 좋아하는 파스타 디엠이었지요. 두 사람은 앙숙이었어요. 왜냐하면 만나면 연락할 필요가 없고, 연락하려면 만나지 않아야 하니까요. 그래서 집안싸움을 구경하던 파자마 디엠은 가서 잠이나 잤답니다. 어느 날이었어요. 평소처럼 서로를 싫어하던 두 사람 앞에 나타난 디저트의 신이 말했어요. 너희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니까 만나지도 말고 연락하지도 마! 이후 교류가 끊긴 두 사람은 각자의 방에서 생각했답니다. 만나기 위해선 연락해야 하고, 연락할 수 있으니까 만날 수 있었다는걸요. 그 뒤로 단짝 친구가 된 둘은 디엠 가문에 무한한 영광을 주게 되었어요. 덕분에 파자마 디엠도 꿀잠을 잤답니다.


케미스트리상

2023 이야챌린지 중 좋은 관계성을 보여준 조합에 수여하는 상입니다.


케미스트리상 후보

(이야파티 내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했습니다.)

도라가 판 상자를 열면 안 돼!(008) 한라원&도라(두더지정령)

푸른 바다의 설렘(022) 강이유&공예은

Jelly in my pocket 하리하&하리보(베어콘)

문어공주(053) 에리얼&비비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트로피] 푸른 바다의 설렘 중 강이유와 공예은

선정 이유?

후보 외에도 막강한 조합은 많았지만, 심사숙고한 끝에 결정했고 그중에서도 이 둘이 가장 많은 작품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어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수상작을 만나보고 싶다면?

푸른 바다의 설렘 (brunch.co.kr)


MC 이야

일곱 번째, 여덟 번째 부문 수상은 같이 진행됩니다.

이제 대망의 마지막상만을 앞두고 있는데요.

그전에 두 번째 축하 무대가 있다고 합니다.


축하 무대

이번 시상식을 빛내줄 두 번째 손님은, 두 세상의 세계수(101)에 나온 그룹 레플리카입니다.

아시죠?

여러분의 상상을 믿습니다.


특별상&마루상

2023 이야챌린지, 총 105편의 작품 중 충분한 역량을 보여준 간편소설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특별상&마루상 후보

(이야파티 내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했습니다.)

이 엔딩은 억울하다(007)

도라가 판 상자를 열면 안 돼!(008)

이색에 끌리는 이세계(051)

이세계로 보내는 트럭의 운전수(056)

인형 레스토랑(078)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트로피] 이세계로 보내는 트럭의 운전수

선정 이유?

정말 마음에 드는 작품들이 많아서 고민이 컸지만, 이야챌린지 속 세계관을 연결해 주는 하나의 흐름이자 좋아하는 판타지 장르에서 잘 뽑아온 소재라고 생각해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수상작을 만나보고 싶다면?

이세계로 보내는 트럭의 운전수 (brunch.co.kr)


긴 어워즈를 함께 해주고 있어 감사합니다.

마지막 대상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바로 공개하겠습니다!

(예? 광고요? 광고부터 보고 오시죠!)


광고

이제 '이야~'하고 감탄하고 싶은 당신을 위해, 선물합니다.

신데렐라는 족욕으로 빠져나간다 (brunch.co.kr)


마루상 후보

광고로 잊으셨을까 봐 후보를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엔딩은 억울하다(007)

도라가 판 상자를 열면 안 돼!(008)

이색에 끌리는 이세계(051)

인형 레스토랑(078)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트로피] 도라가 판 상자를 열면 안 돼!

선정 이유?

그동안 마루로서 다양한 장르를 써왔지만 특히 색다른 설정과 세계관을 다룬 판타지 장르와 사회의 어떤 문제 등을 보고 그에 대해 생각해 볼 여지를 주는 휴먼 장르를 많이 써왔습니다. 그중 라원의 이야기는 이 두 장르가 조화롭게 묻어난 느낌이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수상작을 만나보고 싶다면?

도라가 판 상자를 열면 안 돼! (brunch.co.kr)


MC 이야

와, 이렇게 모든 부문의 수상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동안 105편의 이야챌린지를 진행한 마루에게 수고했다고 전달하고 싶고.

그 시간을 함께 해준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어워즈를 하는 동안 이전 이야기들도 돌아볼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의 이야챌린지가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그동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고, 내년에도 더 좋은 이야챌린지로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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