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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아 Dec 21. 2022

어제는

역대급 쓰나미였다 

어제는

최근 들어 가장 바빴던 날이었다

그런 날은

놀라웁게도

모든 것이

한꺼번에


쓰.나.미

그것도,

역대급 쓰나미

처럼 밀려든다


평소에

안 오던 전화

메일

카톡

업무 메신저

쉼 없이 밀려든다


어제 퇴근 후

나는 개.떡이 되었다


주 4파라

다행이지

정말 다행이다


오늘 눈을 뜨니

오전 9시가 넘었고

다시 쓰러져 잠이 들었다


그리고

겨우 정신 차려

먹을 것 좀 먹고 다시 정신 가출

그 이후

커피 마시고 가출한 정신 데리고 와서


때목욕 했다

개운하다


온몸에 로션을 덕지덕지

바르고,

오늘은 걍 브런치랑 놀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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