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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랑에 대한 생각
사브작 사브작
모래 서걱이는 한 낮 해변
함께 맞잡은 두 손 놓고
텅 빈 손 하나 덩그러니
시린 눈으로 본 바다는
하늘이 바다인지
바다가 하늘인지 모를
마음조차 퍼런 날에
문득 생각해본다
사랑은.. 옅은 빛으로 스며
서로를 물들이는 것
투명한 바다에 비치는
푸른 하늘처럼
[브런치 5년차 작가] [등단시인] [그냥 시]저자 [초중등논술국어강사] [중등대상 논술 재능기부자]따뜻하지만 사람을 바꿀 수 있는 글의 힘을 믿고 매일 쓰고 싶은 평범한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