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오키나와 프리다이빙 여행을 다녀온 여자의 사적인 글 모음
내 이야기
오키나와
이유
12월과 3월 두 번의 오키나와 다이빙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3월에는 혹등고래를 만나는 작은 이벤트가 있었고, 2년 전에 시작한 프리다이빙 이야기, 여행에서 겪은 일과 만난 사람, 느꼈던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오키나와 여행과 프리다이빙에 대한 약간의 정보가 있으나 글의 성분은 지극히 사적인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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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자, 회사원, 사진을 전공했지만 자주 찍지 않고, 이따금 여행 합니다. 혼자 있는 것과 사람 만나는 것을 모두 좋아하고 반대되는 것들을 동시에 원합니다. 글을 쓰는 것은 자신을 돌보는 일이자 타인과의 스킨십이라고 생각하고 내 글이 마냥 널리 읽히기보다는 이해하고 이해받을 수 있는 이들에게 읽혔으면 합니다. 많은 사람이 글을 쓰고 읽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는 서로를 더 많이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