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분동지의 신혼(그림)일기
이름이 주는 힘을 믿으며 자라왔습니다. 저 역시도 꽤나 이름이 특이한 편이지만 남편도 그런 편이었기에 (마치 북에서 내려온 것 같다는 놀림을 받기도 합니다) 저희의 새 식구에게도 꽤 의미있고 유쾌한 이름을 지어주고 싶었습니다. 처음 아기 강아지를 데리고 온 날부터 3일이 다 되도록 이름을 한참동안 고심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친구들에게 공모를 받았고 집으로 놀러온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기도 했지만 결국 이름은 이렇게 정해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이름 짓기에 어려움을 겪던 우리가 강아지의 이름을 심바라고 짓게 된 이유는 아빠가 직접 캐서 보내주신 산삼주를 먹으려고 열어보다 영감이 떠올랐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저희 아부지께서 강아지 이름을 지어주신 것이 되었네요 (작명비를 준비해서 올 어버이날에 내려가야겠습니다 총총)
새 식구를 소개합니다!
이름 : 심바
성별 : 남자
태어난 날 : 2020년 1월 31일
종류 : 말티푸
특징 : 가슴에 하얀 털이 있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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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그림일기 @jessie_evenfolio
심바의 인스타그램 @simba_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