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화. 남의 말 잘 듣기

리분동지의 신혼(그림) 일기

by Jessie

어른 말씀을 잘 들으면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떨어진다고 하는 속담이 떠오르는 요즘. 저는 저보다 밥을 700그릇은 더 먹었을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것들을 깨닫곤 합니다. 스스로가 소중히 생각하지 않았던 능력과 태도에 대해 다시 돌아보고,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려 봅니다. 그리고 퇴사를 앞두고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라는 그의 말까지도 말입니다. (어른 말씀을 듣길 잘 했습니다 끄덕끄덕)








시작보다 끝이 중요하다는 남편의 말은 사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말이었지만 실천에 옮기기까지는 쉽지 않은 말이기도 했습니다. 회사를 마무리할 땐 좋은 감정보다 서글프고 서러운 감정이 앞서 그만두는 사람들이 더 많은 만큼 그 끝을 잘 마무리하기는 쉽지 않은 듯 보였습니다. 그래서 스스로가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될 지 한참이나 고민해야했지요.


결국 결론은 '나답게 하자!' 그래서 마지막 떠나는 날은 사장님 방에 용감하게 들어가 사장님과 마지막 셀카까지 찍고 나올만큼 즐거운 마무리를 지었고, 회사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메일을 보내고서야 비로소 좋은 마무리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일 수는 없지만 마무리를 잘 하는 사람이라면 사람들의 기억 속에 '괜찮은 친구'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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