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밥집 Story 05화

19-1 미장원

머리하는 곳

by 이지후

어떻게 써야할지? 착잡하군...


밥집을 하기 전부터 아내가 다니는 미장원이기에, 원장님과는 인사를 건네는 사이였다.

그 외, 디자이너분들과는 딱히 접점이 없어서...


왜? 접점이 없냐면, 내가 아래와 같아서 대학생(24세)이후부터는 미장원을 찾을 일이 없었다.

KakaoTalk_20211001_181359160.jpg 밥 짓는 남자

밥집을 하고 나서야, 왕왕 찾아주시기도 하거니와 일하는 모든 디자이너분들이 밝고 명랑하기에 인사하고 지내고 있다.


승윤 디자이너는 미장원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우리는 별칭으로 “리틀라이언”으로 불린다.

꼭 아기사자 같거든.


다은 디자이너는 보기드문 명랑함과 쾌활함을 지닌 소유자다. 무척 밝다!


다른 두분은 솔직히 잘 모른다.


내가 알기로 모든 디자이너분들의 최애 메뉴는 "가라아케"다


아... 그리고 거기 무지 큰 개있다. “일구” 이름의 히스토리는 모르겠으나 여하튼 일구!

KakaoTalk_20211001_174520339.jpg 일구

미장원은 앞 건물에서 개업해서 지금의 자리로 올해초에 이전했다. 이전하고 나서는 우리 골목에서 가장 승승장구하는 자영업자분이다. 왜냐면? 디자이너 2명에서 지금은 4명이 되었다.


원장님도 이 곳에서 개업하고 첫째 아이를 출산하고, 지금은 둘째를 뱃 속에 잉태하고 있다. 듣기로는 조만간 출산한다고 한다. 아무튼 건강하게 출산하시기를 바래봅니다.


내가 미장원을 찾을 일 없으니 할 애기가 없긴없다. 그래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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